1일, 연변인삼산업협회에서 발부한 <신선도 유지 인삼>, <식용 인삼분말>, <식용 말린인삼 절편>, <식용 홍삼절편> 4항 단체표준이 비준받아 본격적으로 실시되였다.

‘연변인삼산업협회 단체 표준 관리 방법’에 따라 4항 단체표준은 각각 신선도 유지 인삼, 식용 인삼분말, 식용 말린 인삼 절편, 식용 홍삼절편의 규격과 등급, 기술 요구, 실험 방법, 점검 규칙, 표지와 표식, 포장, 저장, 운수 등 기술 요구를 규정했다. 단체표준은 상응한 제품의 생산, 품질 평가에 적용된다. 해당 표준의 발부 및 실시는 연변인삼산업의 건전하고 질서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연변인삼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생산자, 관리인, 검측기구, 소비자들에게 규범성 기술 문건을 제공할 수 있어 인삼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경영자 또는 기업은 단체표준에 따라 생산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연변인삼산업협회 비서장 왕덕빈은 “단체표준이 출범되기 전에는 표준이 부족한 관계로 일부 기업에서 생산허가증을 신청할 수 없었고 또 일부 기업에서는 기업 표준을 신청하고나서야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어 아주 번거로웠다. 단체 표준은 기업에 편리를 제공하고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강심제를 주입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왕덕빈은 다음 단계에 연변인삼산업협회는 연변의 가공, 검측 우세를 발휘해 인삼 재배, 가공, 류통 등 여러 절차 및 약품, 식품, 일용화학제품과 야생 산삼 감별 등 분야를 아우르는 일련의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삼림육성 관련 기술 요구에 따라 인삼 림하 재배 관련 기술 표준을 연구, 제정해 림하 재배 행위를 규범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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