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정협 주석 강방은 주정협 전체 기관 당원, 간부들을 거느리고 주렴정교양관에서 렴정경시교양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모두가 렴결자률의식을 굳게 수립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사상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하도록 인도했다. 주정협 부주석 마운기, 권정자, 하우조가 활동에 참가했다.

주렴정교양관에서 주정협 전체 기관 당원, 간부들은 ‘영원히 돌격나팔을 울리다－연변주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려 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 일체화 추진 경시교양전람’을 참관했다.

전람은 ‘방향을 인도하고 용감하게 전진’, ‘분발을 거듭하고 어지러운 것을 물리치고 깨끗함을 고양’, ‘꾸준히 견지하며 기풍을 바로잡다’, ‘드팀없이 탐오부패를 징벌’, ‘경종을 항상 울리고 최저선을 항상 지키자’, ‘문화를 함양하고 마음을 바로잡고 행실을 바르게’ 등 6개 편폭으로 구성되였고 사진과 문자, 소리와 영상을 배합하여 당중앙, 성당위, 주당위가 한시도 멈추지 않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린 중요한 포치, 관련 조치와 구체적인 실천을 회고했으며 근년간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당원, 간부가 규률, 법률을 위반한 전형사례를 상세히 전시했다. 한폭 한폭의 생동한 경시 사진, 한줄 한줄의 사람을 일깨우는 문자, 한구절 한구절의 눈물로 쓴 참회록은 참관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규률은 무자비하고 법은 강력하다’는 것과 ‘손을 내밀지 말라, 손을 내밀면 반드시 잡힌다’는 심각한 도리를 명확히 깨닫도록 했으며 진정으로 규률과 규칙이 마음속에 녹아들고 행동에서 보이도록 하고 농후한 렴정문화의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정신세례를 받도록 했다.

참관이 끝난 후 강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전람은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형식이 새롭다. 참관을 통해 깊이 있는 사상교양과 정신세례를 받았다. 경시교양을 전개하는 것은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깊이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과 전략적 조치이고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려 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일체화 추진하는 근본지책이며 부패를 방지하는 제방을 든든히 쌓는 중요한 환절이고 교양을 앞세우고 경시를 앞세우고 예방을 앞세우는 관건적 조치인바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정협기관은 당의 정치건설을 통솔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드팀없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마음을 결집하고 혼을 주조하며 확실히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자각적으로 사상적, 정치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단단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자각적으로 당의 단결통일을 수호하며 당의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정협의 내부건설을 전면 강화하고 리론무장을 강화하며 사상적으로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깨끗이 하고 근본을 공고히 하고 기반을 다져야 한다. 신앙의 토대를 단단히 구축하고 정신의 칼슘을 충분히 보충하며 사상의 키를 단단히 잡고 주제교양의 성과를 담당하고 성과를 내고 사업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 경시교양을 장기적으로 잘 틀어쥐는 것을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고 전형사례로부터 깊이 돌이켜보고 교훈을 섭취하며 스스로 요구를 엄하게 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고 깨끗하게 해야 한다. 청렴한 의식을 굳게 수립하고 자각적으로 사교, 생활, 친구를 깨끗이 하며 ‘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담하고 공무에 종사하는 도리는 차처럼 담담하다’는 것을 실천하고 청렴한 정치본색을 영원히 보존해야 한다. 가풍건설을 강화하고 솔선수범하여 배우자, 자녀를 잘 관리하며 부패를 반대하고 렴결을 제창하는 가정방어선을 단단히 수립해야 한다. 정협위원대오 건설을 잘 틀어쥐고 정치수양과 정치출발점을 힘써 제고하며 자각적으로 도덕품행을 단련하고 청렴자률, 바른 기풍을 유지하며 정협의 영향력과 위원의 자원을 리용하여 사리를 도모하는 것을 견결히 방지하고 정협위원의 훌륭한 형상을 확실히 수립하고 수호해야 한다. ‘영원히 현재 진행형이다’는 명석함과 견정함을 시시각각 유지하고 훌륭한 작풍으로 정협의 직무를 리행하는 제반 사업의 깊이 있는 전개를 추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정협의 공헌을 해야 한다.

　　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