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한장발이 회의를 사회하고 부주임 림송, 왕추국, 비서장 남성근 및 상무위원회 위원 등 도합 29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두개 단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회의의 제1단계에서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초안)’과 ‘새시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의(초안)’를 심의했다.
회의의 제2단계에서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과 ‘새시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의’ 표결하여 채택했다.
한장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과 ‘새시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의’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주인대 상무위원회 구성인원은 앞장에 서서 잘 학습하고 이 두 문건을 잘 해독하고 전 주 각급 인대대표들이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기 위해 사상을 통일하고 힘을 기여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부주장 문금철, 주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책임자가 회의에 렬석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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