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8차 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주정부의 제안 처리 상황에 관한 통보를 청취했고 “주정협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연변정협 대단결 대련합의 새 구도를 구축할 데 관한 행동실시방안’”을 심의, 채택했으며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심의고)’, ‘14기 2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주정협 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보고(심의고)’,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의정(초안), 일정’,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비서장, 부비서장 건의 명단’,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비서처 사업기구 및 책임자 명단’을 심의, 채택했다. 이어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계별 설치를 조정할 데 관한 결정’, ‘일부 위원의 계별을 조정할 데 관한 결정’, 위원 조정 명단 및 상무위원 후보자 건의 명단(초안)을 심의, 채택했고 관련 인사 사항을 통과시켰다. 회의는 또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 위원 분조 및 조장 명단’, ‘우수 정협위원, 제안작성 선진개인과 제안주관 선진단위를 표창할 데 관한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의 결정’을 심의, 채택했고 각 위원회 판공실의 2023년 사업상황과 2024년 사업배치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