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8차 정의를 위해 용감히 나선 모범 및 선진으로 표창할 대상 공시(연변주)

2025-12-12 09:14:00

■정의를 위해 용감히 나선 모범으로 표창할 대상 사적(연변주)

1. 류가복, 남, 한족, 1979년 8월 출생, 중공당원,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 교통문예방송 돈화주재 기자.

2023년 2월, 한 남자아이가 얼음강판에서 장난치다가 부주의로 얼음구멍에 빠졌다. 물에 빠진 아이는 계속 몸부림을 쳤고 주변의 얼음판이 더 내려앉아 언제든 물속에 가라앉을 수 있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 처했다. 이런 위급한 고비에 부근에서 취재를 하던 류가복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재빨리 격리망을 넘어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언제든 더 꺼져 내릴 수 있는 얼음판에서 류가복은 포복하여 얼음구멍 변두리까지 기여간 후 온 힘을 다해 아이의 옷을 잡아당겼다. 몇차례 놓치기도 했지만 다시 있는 힘껏 잡아 올려 간신히 아이를 얼음판 우로 끌어올렸다. 그 후 류가복은 취재임무를 마치고 나서 묵묵히 현장을 떠났다.

2. 리걸, 남, 조선족, 2001년 5월 출생, 장춘시 구태구 주민, 희생 전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경제관리학원 국제경제및무역학과 학생.

2024년 5월, 리걸은 홍기하로 가던 길에서 물에 빠진 봉고차에 네 사람이 갇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리걸은 즉시 신고하고 나서 물에 빠진 차량이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한명이 강물에 휩쓸려 나온 위급한 상황에서 선뜻 물에 뛰여들었다. 세찬 물살 속에서 리걸은 물에 빠진 사람을 기슭으로 끌어올렸지만 자신은 체력이 고갈되여 젊은 생명을 바쳤다.

3. 림평, 남, 조선족, 2001년 4월 출생, 희생 전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동강자촌 촌민.

2021년 7월, 단위의 단체활동에서 림평의 한 동료의 아이가 물에 떠내려간 장난감을 주으러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리면서 깊은 곳의 강모래에 발목을 잡혀 물이 목까지 차올랐다. 아이의 도움을 청하는 웨침소리를 들은 림평은 재빨리 물에 뛰여들어 겨우 아이를 구해냈지만 체력이 고갈되여 자신의 젊은 생명을 잃었다.


■정의를 위해 용감히 나선 선진개인으로 표창할 대상 사적(연변주)

1.신보전, 남, 한족, 1984년 11월 출생, 룡정시 로투구진 문화촌 촌민.

2022년 6월, 신보전은 해란강변에서 산책하다가 강에서 유람선이 전복되여 4명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사고발생 지점에서 가까운 기슭으로 달려갔다. 물에 빠진 4명 가운데서 수영할 줄 아는 한 녀자아이가 헤염쳐 기슭으로 나왔지만 나머지 3명은 하류로 휩쓸려 내려가 위험한 상황이였다. 신보전은 하류로 달려가 사고발생 지점에서 50메터 떨어진 지점에서 세명을 발견하고 주저없이 물에 뛰여들었다. 먼저 한 남자아이를 구한 후 강변을 따라 500~600메터가량을 쫓아가 다시 물에 뛰여들어 허우적거리는 녀자아이를 구했으며 뒤이어 하류를 따라 내려가다가 방류땜 부근에서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해 기슭으로 끌어올렸다.

2.황개, 남, 한족, 1989년 11월 출생, 연길시 북산가두 만원신촌 주민.

2022년 4월, 황개는 부르하통하 강변을 지나다가 구조를 요청하는 웨침소리를 들었다. 그는 두명의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고 서슴없이 물에 뛰여들어 먼저 녀자아이를 구해 기슭으로 떠밀었다. 이어 물살이 세고 체력이 고갈될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하류에 들어가 녀자아이의 어머니까지 성공적으로 구했다.

3. 조립용, 남, 한족, 1992년, 3월 출생, 연길시 하남가두 백옥위 26조 주민.

2025년 8월, 조립용은 음식배달을 하던중 수영옥루 아빠트단지 10호 2단원 1층에 위치한 민박 창문으로 짙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를 직감했다. 조립용은 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화재가 난 창문에 다가가 생수로 수건을 적셔 코와 입을 막은 후 힘껏 방충망을 밀어제끼고 화재 현장에 들어갔다. 그는 실내의 가스통을 발견하고 폭발의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가 발브를 잠그고 화재신고 전화를 걸어 화재발생 지점과 화재 원인을 알렸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조립용은 수차례 화재 현장을 오가며 화재상황을 성공적으로 제어했다.

4.송장무, 남, 한족, 1952년 1월 출생, 중공당원, 국가세무국 연변주세무국 부주임과원(퇴직).

2023년 7월, 송장무는 천지대교 아래 남쪽에서 운동하다가 물에 빠진 녀성을 발견했다. 당시 30여명이 사고발생 지점에 있었지만 수영할 줄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송장무는 71세의 고령에 자신의 안위를 뒤로 한 채 물에 뛰여들어 안간힘을 다해 녀성을 구하고 자신은 체력이 딸려 주변 대중의 도움으로 기슭에 올랐다.

5.신영규, 남, 한족, 1962년, 12월 출생, 중공당원, 연길시 의란진 연집학교 교원(퇴직).

2022년 8월, 신영규네 이웃인 왕씨네 집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왕씨는 장기간 병석에 누워있는 상황이였다. 화재를 발견한 신영규는 왕씨네 집에 달려가 왕씨를 구해낸 후 다시 집안에 들어가 가스통을 실외 공터로 옮겼다. 이어 불길이 거세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제때에 화재를 진압했다. 그 후에도 불씨가 다시 살아날 것을 우려해 새벽까지 현장을 지키다가 새벽 5시경에 지붕에서 불길이 다시 타오르자 인차 수도물로 진화하고 나서야 시름 놓고 집에 돌아갔다.

6.진실, 남, 만족, 1995년, 2월 출생, 사평시 이통만족자치현 주민, 천진열기서열에너지유한회사 기사.

2020년 8월, 진실은 룡정시 효례랑교를 지나다가 구조를 요청하는 웨침소리를 들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한 후 신속하게 물에 뛰여들어 강 한가운데로 헤염쳐 구조를 시도했다. 다리 아래에 있던 대중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는 수차례 물속에 들어가 이미 의식을 잃은 사람을 수면으로 끌어올렸다. 구조 과정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을 잃은 데다 체중이 무거워 두 사람 모두 물속으로 가라앉기도 했다. 그는 탈진할 때까지 여러차례 죽음의 신과 사투를 벌리면서 마침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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