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택’에서 ‘좋은 주택’을 추구하기까지, 주택은 수많은 가정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담아왔다. 8일, 기자는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사업일군들과 함께 연길시내 두곳의 부동산대상을 찾아 연변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을 실행하고 ‘좋은 집’ 건설을 적극 추동하며 주거 품질을 높이는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았다.
“과거의 낡은 주택에 비해 ‘좋은 주택’ 건설은 다섯가지 근본적인 전환을 실현하여 백성들의 주거체험을 ‘살만 한’ 수준에서 ‘잘살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탐사설계처 처장 왕빈은 올 들어 주당위와 주정부의 총괄적 지도와 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의 전문지도하에 우리 주는 ‘좋은 주택’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주택건설 업종의 전환 승격과 대중의 아름다운 주거생활에 대한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했다고 말했다.
안전은 ‘좋은 주택’의 핵심 전제이다. ‘좋은 주택’ 건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방화, 방범 등 안전보호 설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루수, 곰팡이 등 기존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성급 ‘좋은 주택’ 시범대상인 화익·반산열부는 건축자재와 시공 공예면에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외벽은 금속 알루미늄판을 사용하고 내부 단열재는 암면(岩棉)을 채택해 보온, 방음, 방화, 내구성 등 다중 성능을 겸비했으며 내부 벽체는 증압 가스 콩크리트 블록으로 쌓아 벽체 균렬이나 습기가 차는 등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창문은 알루미늄+목재 시스템 창을 설치하고 현관문은 장갑 자모 방범문을 선택해 무음과 방화 성능을 겸비했으며 단지 전체에 안면인식 및 낯선 방문객 감측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깔아 절도우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방위적으로 주거안전을 수호했다.
편안함은 ‘좋은 주택’의 핵심 속성이다. ‘좋은 주택’은 천장 높이를 3메터 이상으로 높여 답답함을 줄이고 실내 공간을 더욱 넓고 트이게 하였으며 고표준 방음 공예를 엄격히 적용하여 주민들에게 평온한 주건환경을 제공한다. 화익·반산열부 모델하우스에 들어서니 3.1메터의 천장높이가 공간이 탁 트인 느낌을 주었다. 대상판매주관 왕림의 소개에 의하면 외벽 암면이 방음효과가 있는외에 바닥에도 방음패드를 추가로 설치하여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 밖에 대상 주변에는 교육자원이 풍부하고 의료 부대시설이 완비되여있으며 상업시설과 교통이 편리하고 소구역 내부에도 구전한 생활시설이 계획되여 주민들의 일상수요를 전방위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
친환경은 ‘좋은 주택’의 중요한 바탕색이다. ‘좋은 주택’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실내공기의 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건축의 보온, 에너지 절약 성능도 높여 가정의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킨다. 만가성원· 화정 3기 대상 부동산 고문 한명혜의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은 엘리베이터, 입주문부터 마감재, 방수 도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국내 일선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여 업계 표준보다 높은 친환경, 고보온의 고품질 보금자리를 만든다.
스마트는 ‘좋은 주택’의 선명한 특징이다. ‘좋은 주택’은 4층 및 그 이상의 주택에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건물 오르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가정과 스마트 물업 모식을 보급하여 생활봉사 온라인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든 년령대을 고려한 설계리념을 반영하여 충분한 공공 공간을 남겨두고 양로위탁 양육시설을 부대적으로 보완한다. 한명혜의 소개에 따르면 만가성원·화정 3기는 스마트 출입 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업주들은 안면인식을 통해 비즈니스 홀, 단원문 및 엘리베이터를 리용할 수 있고 집집마다 스마트 스크린이 설치되여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을 실현했다. 그리고 자택건강양생 플랫폼을 구축하여 생명 징후 감시측정, 원클릭 긴급구조, 로인 락상방지 조기경보 등 기능을 완성하여 로인군체의 안전에 보조적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
단지 전체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보안망을 구축하여 고공 투기 및 안전을 감시할 수 있고 설계된 추적형 산책로는 가족이 휴대전화를 통해 로인과 아이의 활동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로인, 어린이 돌봄 면에서 이 대상은 도서관, 자습실, 소극장, 탁아관 등을 계획하여 아이에게 학습과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양생쎈터, 업주 식당, 슈퍼마켓, 헬스장, 국학 교실 등 부대시설이 구전하고 거동이 불편한 로인을 위한 대리구매, 비용 납부 등 친절한 봉사를 제공하며 반침하식 운동장, 항온 수영장, 연회장 등을 계획하여 ‘일로일소’의 레저생활을 풍부히 했다.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는 ‘좋은 주택’ 건설을 ‘15.5’전망계획 건의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온정이 담긴 민생약속일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명확한 청사진을 그린 것이다. 왕빈은 향후 설계심사, 시공과정에 대한 감독관리 등 주요단계에서 점검을 강화하여 전 주의 신축 주택의 질이 전반적으로 도약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더욱 많은 가정이 ‘좋은 주택’에 입주해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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