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의 새로운 힘 결집하여 아름다운 새 청사진 함께 그려
주정협 위원 정부사업보고 분조토론 측기

2024-01-18 09:00:36

17일, 주정협 위원들은 분조토론장에서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렸다.

위원들은 보고는 우리 주 2023년 사업을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회고함과 아울러 2024년의 사업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주도면밀하게 포치했으며 발전목표가 정확하고 임무가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조치가 실제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우리 주가 도약과 추월을 다그쳐 추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로운 연변을 전면 건설하는 데서 힘의 중점을 명확히 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특색농업을 적극 육성할 것을 명확히 제기했다. 이는 연변의 발전에 부합되는 실무적인 방책이다.” 안육령 위원은 우리 주는 농산물, 토산품 종류가 많고 저장량이 많지만 선두기업이 적고 기업규모가 작은 데다 기업과 농가의 브랜드의식이 취약한 등 문제가 존재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기업과 농가의 브랜드의식을 강화하고 브랜드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며 선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업 정품브랜드 육성계획을 실시하여 농산물 브랜드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선전강도를 높여 판매경로를 보완하며 ‘인터넷+’ 보급과 오프라인 거래를 결부시켜 브랜드의 영향력과 지명도를 올려야 한다. 브랜드 보호강도를 강화하고 상표, 상호, 특허, 저작권 등 보호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법률법규에 따라 지적소유권 분야의 신용체계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정부사업보고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 이는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기 위한 중요한 포치이다.” 동락평 위원은 당의 매체는 온라인, 오프라인 선전을 잘하고 의식형태의 주진지를 잘 수호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여론인도를 강화하고 선전행렬을 구축하며 의식형태를 강화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과정에서 공동 분투하는 아름다운 생활을 선전하고 새시대 분발하는 주류사상여론을 끊임없이 공고, 발전시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연변이야기를 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선전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수질오염 예방, 퇴치를 잘 전개하는 것은 록색의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는 유력한 조치이다.” 왕서화 위원은 관련 부문에서 식수수원지 취수구 보호를 강화할 데 관해 건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오수와 공업페수의 정비 강도를 높이고 생산기업 및 주민생활구역 분포 등에 근거하여 오수관망분포, 비물과 오수 분리배출 설계를 최적화하며 오수처리장 시설을 갱신, 개조하고 신기술과 새로운 능력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정비를 강화하고 기존의 성숙한 기술을 통합하여 농촌오수처리에 필요한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며 조작관리가 간편하고 자동화 정도가 높은 일체화 처리장비를 배치하여 농촌오수처리 시설의 주요력량으로 사용하고 지능감응과 이동통신망을 통한 오수처리장 및 시설 관리를 시도해야 한다.

“정부사업보고는 특히 민생문제에 중시를 돌리고 대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를 주시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류홍파 위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로후주택단지 개조 대상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정부 및 관련 부문에서는 조속히 깊이 있는 조사연구를 통해 관련 정책의 출범을 지도하고 개조중 혹은 곧 개조할 로후주택의 상황에 근거하여 엘리베이터 추가설치 여부를 확정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면 한다. 정부에서 나서서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조률기구를 설립하고 관련 내용을 질서 있게 추진하며 전면적인 예비안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기타 도시의 엘리베이터 설치비용 및 후속유지비용 관련 경험을 과학적으로 참고하여 중복성 건설로 인한 랑비를 피해야 한다.

공상에 치중하지 않고 헛소리에 치중하지 말아야 한다. 민생민의에서 발전대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화제, 매 조의 토론은 모두 정협위원들이 량책을 세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직무수행 정서를 보여주었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냈다.

  장동휘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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