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주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은 훈춘시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인대는 전 주의 발전 대국에 초점을 맞춰 전 주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에서의 민주법치 건설의 중요 역할을 단단히 파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확실히 준수하며 전 과정 인민민주의  리념을 립법, 감독, 결정, 임면 등 직무 리행에 효과적으로 일관시키며 높은 수준의 직무 리행으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장태범은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하며 가끔 대표들과 교류했다. 그는 정부사업보고는 주제가 뚜렷하고 목표가 명확하고 조치가 구체적이며 정치적 높이, 내용적 깊이가 있고 위민감정이 돈후하고 책임감이 있는 좋은 보고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 16기 인대 3차 회의는 전 주 상하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고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열린 중요한 회의이다. 전 주 각급 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의 결책, 배치를 시달하는 과정에 능동적으로 소임을 다하고 새로운 발전 리념을 보다 완전,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적 사업기조를 단단히 틀어쥐고 앞다투어 중심대국을 위해 봉사하는 선두주자가 되여야 한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법치사유를 심화해야 한다. 주 및 현(시) 인대의 협동 감독을 강화하고 현행 법률, 법규에 대한 집법 검사를 확대하며 민족구역자치법, 국가통용언어문자 등의 효과적인 실시를 추동하고 사상과 공감대를 결집해 여러 민족이 함께 지방 국가사무를 치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실천을 중요시해야 한다. 계속 ‘4개 기관’ 건설을 토대로 하고 보다 규범적인 립법, 보다 효과적인 감독, 보다 실무적인 결정과 대표사업 지속 심화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경제 운행과 발전의 질을 감독사업의 중점으로 삼아야 한다. 시찰, 조사연구 및 특정 항목 관련 보고 청취를 통해 정부 관련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촉진해야 한다. 인대 기관과 대표의 역할을 더 힘있게 발휘해야 한다. ‘쌍사슬장’ 사업 임무가 실질적으로 진척되도록 힘써 추동하고 각급 인대대표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길 록화 미화’ 승격 행동에 참여하도록 동원해야 한다. 인대 기층 기반 건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표의 집(실)을 전 과정 인민민주의 우수한 실천중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모범실천기지로 건설해 우리 주 기층 사회 치리 혁신 사업에서 인대의 책임감을 보여주고 인대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