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 부유 문명한 농촌마을 건설에 일조할 터

 주인대 대표 왕세고 인터뷰

돈화시대표단 왕세고(돈화시 흑석향 황화촌농기계합작사 리사)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인심을 진작시키고 투지를 불러일으키며 우리들로 하여금 연변의 향후 발전에 신심을 갖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년간 촌민들을 이끌고 농촌 거주환경 치리에 나섰는데 촌의 락후했던 모습은 크게 개변되였다. 지난해 약 3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마을의 2200여메터에 달하는 울타리를 새로 고치고 2900메터에 달하는 도로 량켠 도랑을 새로 건설했으며 1만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아스팔트 도로를 승격, 개조함으로써 로면이 파손되고 배수가 잘되지 않는 문제를 철저히 해결했다. 또한 시당위 사업 배치에 근거해 촌민들을 이끌고 당지부가 인솔하는 합작사를 설립, 운영했는데 레저낚시, 검정귀버섯 재배를 위주로 하고 있다. 총 1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는데 그중 촌민들이 출자한 금액은 4만 9000원에 이르며 올해 년말부터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농촌마을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왕세고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상급 부문의 배치에 따라 촌민들을 잘 인솔해 당조직을 든든히 건설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며 촌 집체경제를 부단히 발전시켜 우리 마을을 조화롭고 부유하며 문명한 농촌마을로 건설하고 촌민과 정부 사이의 교량, 뉴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새시대 인대대표로서의 사명을 참답게 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의료련합체 건설 및 분급진료 잘해나갈 터

주인대 대표 권추월 인터뷰

도문시대표단 권추월(도문시인민병원 의무과 간사)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성과 총화가 실사구시적이고 형세 분석이 전면적이며 향후 계획에 대한 사로가 명확하고 인심을 분발하고 고무 격려한다.”면서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의료위생 면의 내용은 연변의 발전 실제에 아주 부합된다. 기층  의료분야의 대표로서 적극적으로 대표의 직무를 리행해 이번 회의  정신을 잘 선전하고 관철할 것”이라고 표했다.

권추월 대표는 “올해 우리 병원에서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등 성 내외 3급 갑등급 병원과의 의료련합체 건설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상급 병원 및 하급 병원간의 분급진료(分级诊疗) 사업을 잘 시달하며 전문가를 병원에 초청해 우리 병원의 전문기술능력 및 봉사수준을 제고하는 등 조치로 광범한 환자들의 질적으로 높은 의료체험 요구를 일층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연 기자

미식거리에 다양한 체험공간 만들어야

주정협 위원 박은희 인터뷰

주정협 위원이며 연변언니료식관리유한회사 총경리인 박은희는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대중들의 정치생활에서 갖고 있는 인민정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고 정협위원들의 강렬한 사회적 책임과 숭고한 사명을 깊이 되새기게 되였다.”면서 “정협위원으로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과 관련해 적극 건언, 헌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위원은 “연길이 2023년 왕훙 필수 관광도시로 거듭나면서 연변의 경치, 문화, 음식들은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년간 여러 민족의 융합과 발전을 거쳐 탄생된 우리 지역의 음식들은 그 독특한 풍미로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연변대학, 발전, 공신, 북대  등 구역에 미식거리들이  존재하는데 맛이 좋고 인지도가 높은 음식점들은 많으나 기타 체험공간이나 볼거리가 조금은 부족한편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식거리에 조선족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특산물과 전통 장식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나 공간을 설치하고 관련 우대정책을 통해  창업자들을 유치함으로써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로 관강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관광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전해연 기자

우리 주 관광시장 열기 계속 이어가야

주인대 대표 왕집군 인터뷰

연길시대표단 왕집군(연변백산호텔실업유한회사 총경리) 대표는 “2023년부터 우리 주는 독특한 지역적 우세, 자연 자원 및 문화 바탕에 기반해 ‘왕훙’ 도시로 부상하고 그 열풍이 지속되면서 관광업은 큰 호황을 이루었다.”고 하면서 우리 주 관광시장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왕집군 대표는 “관광시장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면 민속, 생태, 빙설, 공룡, 다국 관광 등을 기반으로 관광기업의 상품 혁신, 마케팅 혁신을 장려하고 관광업에 대해 혁신적인 장려 정책을 출범시켰으며 관광 공공부대시설 및 정책 자금 예산을 늘여야 한다.”고 하면서 “관광지 승격, 건설에 대한 정책 인도를 강화하고 여러 경관의 품질, 문화적 내포, 체험 종목을 풍부히 하여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체험감을 선사함으로써 관광객이 연변에서 머물러있는 시간을 늘이고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왕집군 대표는 “전 주 차원에서 관광업 종사인원을 위한 교류 플랫폼을 마련해 전문능력 및 종합소양을 향상시키고 관광업 관련 고급 인재 도입을 위한 정책, 투입으로 관광업 고급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완화할 것”을 바랐다.

왕집군 대표는 “연변백산호텔은 국가급 문명관광 시범단위이자 우리 주 첫번째 ‘황금잎급(金树叶级) 록색관광호텔’로서 부단히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봉사 수준을 제고시켜 우리 주 전 구역내 관광업을 추동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김춘연 기자

사회구역에 온정 더해 주민 행복감 향상시킬 터

주인대 대표 전옥 인터뷰

훈춘시대표단 전옥(훈춘시 신안가두 룡원사회구역 당위 서기, 주임) 대표는 “기층 인대 대표로서 회의 정신을 잘 선전하고 실천하며 주민들이 관심하는 문제, 어려워하는 문제에 더 주목하면서 여러 경로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함으로써 사회구역 사업에 온정를 더하고 주민들이 보다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

전옥 대표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당의 정책과 방침, 인대대표제도, 법률법규를 참답게 선전하는‘선전원’ 역할, 주민들의 분규를 잘 조률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수호하는 ‘조률자’ 역할, 주민들의 요구를 참답게 청취하고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들을 제때에 상급 인대와 정부에 반영하는 ‘감독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 또한 적극적으로 상권의 당건설 발전 모식을 탐구해 량질의 ‘홍색 상권’ 브랜드를 형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공공주차장 ‘좀비차’ 관리 강화해야

주정협 위원 한계강 인터뷰

주정협 위원이며 길림화요변호사사무소 주임인 한계강은 “량호하고 질서 있는 도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주차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주차장의 공공자원을 장기간 점용하고 있는 ‘좀비차’(오래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채 세워져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를 더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연변의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외지로부터 류입되는 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우리 주의 교통관리 사업에 압력이 점점 더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가운전 려행을 즐기는 관광객들까지 늘어나면서 ‘주차난’ 문제가 더욱더 두드러지고 있는데 주차자리가 부족해 소구역이나 도로변에 제멋대로 세워진 자동차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서 “조사연구 결과 우리 주 여러 공공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좀비차’의 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련 부문에서 정기적으로 각 공공주차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좀비차’에 대해 정리행동을 펼치고 번화한 구역의 공공주차자리에 대해서는 시간단위로 주차를 제한하고 기타 구역의 공공주차자리에 대해서는 날자단위 혹은 주단위로 주차를 제한하는 등 형식으로 ‘좀비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공공자원의 리용률을 최적화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