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록화를 마감했다.  

6회째 이어지고 있는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다년간 련속 시청자들이 즐겨 보는 문예야회로 연길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에서 돌파구를 찾아 왕훙 연길의 효과를 일층 확대시키고 인정미가 넘치는 일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적극 향상하고 분발하는 연길정신 및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연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강산은 바로 인민이요, 인민은 바로 강산이다.”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강화를 웅장한 화폭으로 그려낸 대형 가무 <강산 인민>, 연길시가 왕훙도시에서 지명도시를 꿈꾸는 내용의 소품, 청년연길의 생기와 활력을 보여준 댄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흥성흥성한 칠순잔치 한마당을 담아낸 가요련창 등 18개 종목은 3시간 20분 동안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정월 초이틀(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렴수원, 황매화, 리상길, 박은화, 변강, 김순희 등 인기가수와 채용, 한석봉, 김동현, 신영호, 임호걸, 전수산, 서광일, 최청송 등 소품배우, 인기스타 김윤길이 출연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