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연길공항 물류영업청은 화물운수를 맡기려고 찾아온 손님들이 질서 있게 공항측에서 바련한 휴계장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음력설기간 봉사를 보장하기 위해 연길공항 물류부에서 화물을 발송하는 손님들에게 전문적인 휴계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음력설기간 운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연길공항은 항공편이 많이 늘고 려객수송량이 부단히 늘어나고 있을 뿐더러 관광객의 급증과 더불어 연변특산물 대외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화물발송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개인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영업청에 긴 장의자를 두줄로 배치하고 음료공급기, 커피공급기 등도 사다 놓았다. 이로 하여 화물을 발송하러 온 손님들은 장의자에 편히 앉아 따스한 커피를 마시면서 자기 차례를 기다릴 수 있었다.

연길공항 물류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도 손님에게 량질봉사를 제공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열정적으로 봉사를 제공함과 아울러 더욱 편리한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히 사업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