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서 복권 당첨자 피살

2024-03-04 05:10:38

용의자중 한명이 친조카


남아메리카주 칠레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중에는 그의 조카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칠레의 조용한 시골마을인 키요타에서 52세 남성이 강도를 만나 저항하던중 총에 맞고 목숨을 잃었다.

피해자는 지난해 10월 10억페소(인민페 738만여원 상당) 복권에 당첨됐고 사건 당일 은행에서 당첨금 일부인 3000만페소(인민페 22만여원 상당)를 인출해 가던 길이였다.

경찰은 페쇄회로 TV 록화 영상과 주변 지인 탐문 등을 통해 강도 일당 4명을 나포했는데 이중 1명은 피해자의 조카(21세)라고 발표했다.

조카는 범행 당일 그의 삼촌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은행 린근까지 동행했다고 라테르세라는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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