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가을정취 가득한 홍석, 자연을 즐기다’ 2024년 안도 금빛가을문화관광시즌 가동식이 장백산홍석봉원생태풍경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걸 민속춤 공연이 열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관객들은 양걸공연팀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뒤를 이어 안도현문화관에서 준비한 무용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독창, 무용, 민악합주 등 종목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면서 힘찬 노래소리로 조국에 대한 진심 어린 축복을 표현했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중화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보여주었다. 관객들은 무대의 감동적인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냈고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다 함께 <조국을 노래하다>를 합창하며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축복을 전했다.
가동식이 끝난 뒤 시민과 관광객들은 함께 산에 올라 보물찾기 유희를 했다. 이들은 산을 오르는 동안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감상하고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며 특별한 가을을 만긱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작은 배를 타고 숲과 강 사이를 흘러내려가며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느꼈다.
안도현은 독특한 매력으로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681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88.53억원의 관광업수입을 올리며 력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안도현은 ‘금9 은10’ 시리즈 행사기간 광장춤대회, 독서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려행경험을 제공한다.
신연희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