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삼계탕 마시고 가세요.” 가게 주인 범해연은 삼계탕 한사발을 손님에게 건네면서 “탕을 무료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한 시장은 아직 아침 8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광객들이 즐겁게 먹고 더우기는 안심하고 먹도록 해야 한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책임자는 연길은 특색에 립각하여 관광을 힘써 발전시켰으며 료식업 발전태세가 좋다고 말했다. 매대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 통일적으로 제작한 가격명시판이 있어서 상품의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연길은 민족지역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독특한 음식, 가무, 다채로운 민속풍정으로 관광객을 흡인하고 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의 거리 량켠에는 관광촬영가게들이 많다. “298원에 화장, 조형, 촬영을 모두 할 수 있다.” 성도에서 온 관광객 무존려는 관광촬영에 만족을 표했다. 민족복장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는 복장가공기업의 생산도 인솔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연길시는 연 715만 6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하고 114억 4000만원의 관광종합수입을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9%, 16.8% 성장한 수준이다.
“자신의 특점을 부각하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책임자는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는 연 91만 3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19억원의 관광종합수입을 실현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2%, 7.6% 성장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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