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미프로젝트사이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랄리아 아코디스회사의 과학가가 신형의 인공지능(AI) 도구인 Soze를 개발했다. 이 도구는  탐정 한명이 81년에 걸쳐 완수할 수 있는 작업량을 30시간 만에 완수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이 도구는 영국 에번강서머셋 경찰서에서 실전테스트를 받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Soze는 강력한 기계학습과 AI 기능을 리용해 기존의 여러가지 분석도구를 통합하고 지능지표를 응용해 여러 출처의 데이터를 빠르고 심층적이며 전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이나 다른 도구보다 더 빠르고 더 혁신적이며 잠재적인 증거나 효과적인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도구와 방법에는 련결 및 주파수 분석, 통신분석, 네트워크 분석, 객체 발견, 벡터화(矢量化), 지리공간분석, 문장분석, 얼굴인식 등이 포함된다.

한 평가에서는 Soze는 30시간내에 27건의 복잡한 사건 증거자료를 심사할 수 있다고 나왔다. 사람은 81년의 시간을 들여야 이 같은 작업을 완수할 수 있다는 추산이다. Soze의 능률이 인간의 2만 3600배임을 의미한다.

Soze의 능력은 이미 여러가지 범죄 류형의 사례에서 증명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클라우드 플랫폼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과학기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