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개통

2024-10-17 08:22:33

16일,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개통식이 연길중심뻐스역에서 있었다.

최근 연길시가 전국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지, 관광목적지로 거듭나면서 연길을 경유하여 장백산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관련 책임자는 “최근 연길로부터 장백산까지 일평균 려객 흐름량은 3000명에서 5000명에 달하며 성수기에는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 그에 비해 일부 관광뻐스, 맞춤형 려객운수를 제공하는 렌트카 봉사가 규범화되지 못하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승용차, 택시 운전수가 관광객을 속이고 함부로 수금하는 등 안전과 시장질서에 교란을 야기하는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저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에서는 16대의 50인승 신에너지 호화려객뻐스를 투입시켜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로선은 연길도로려객운수역에서 출발해 공신 은포, 연길서역, 송강, 이도백하 려객운수소, 신달호텔, 추사야공원을 경유해 최종 장백산 북쪽풍경구에 도착하는데 총운행시간은 2시간 30분가량에 이른다. 매일 6시부터 17시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편도 승차권은 45원, 왕복 승차권은 70원이다. 소비자들은 출행365, 12306, Ctri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고 전화, 연길도로려객운수역과 같은 오프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연길도로려객운수본소 왕흠홍 소장은 “8월 30일부터 해당 로선을 시험 운행하기 시작했다. 평소 일평균 300여명의 려객을 운송했는데 국경절 황금 련휴기간 일평균 1500명으로 대폭 늘었다.”면서 해당 로선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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