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이 선정한 귀여운 행주, 연변소 장졸임육포, 사과비빔밥소스, 친구막걸리가 2000여개(세트) 관광상품중 두각을 나타내며 2024 중국특색 관광상품대회 및 2024 중국관광상품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21일, 이 4가지 관광상품의 생산기지를 찾아 그 문화 배경, 개발 리념 및 시장 가치를 탐방했다.
◆문화 기호 계승하고 수급 활력 자극
색채는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표면이 별처럼 반짝거리며 중국식 미학을 가득 담은 ‘귀여운 행주’가 료녕에서 온 황녀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행주를 연길 려행의 기념품으로 정했다. 황녀사는 “조선족 복식을 입고 사진을 찍고 현지 문화를 즐기며 특색 문화를 함축시킨 ‘조선족 복식 선물’을 사 려행의 추억을 담았다.”라고 하면서 이번 연변 려행은 한차례 완벽한 체험이였다고 말했다.
연변유명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출시한 ‘귀여운 행주’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복장을 주요 조형으로 하면서 비스듬한 옷깃을 보류했고 긴 천으로 매듭을 묶고 고정하며 대비색 또는 근사색 조합, 곡선과 직선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전통적인 특징을 보여주었다. 재질은 내마모성이 강하고 내수성이 좋으며 세척하기 쉬운 유리실을 선택했고 수공예 기술을 사용하여 관상성과 실용성, 예술성 및 가성비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제작되였다.
연변유명문화미디어유한회사 책임자 송춘도는 “회사 제품은 ‘무형문화유산+문화창의’를 령감의 출발점으로 문화자원에 립각해 창의적인 표현을 구사했고 시장수요에 맞추면서 생활소비에 다가갔다.”고 말했다.
연변 문화관광 산업은 이 같은 수백개의 ‘유명’에 의탁해 문화 기호로 문화 전승을 돕고 다양한 성능으로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관광 공급을 더 쉽게 감지하고 리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매개체로 만들었다.
◆자원 우세에 의탁해 ‘미식’의 길 개척
연변은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유구한 민속자원도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끊임없는 창조의 원천을 제공하고 있다.
“연변에는 동북의 보물로 불리는 ‘연변소’와 연변의 고급 흑모소 품종인 ‘연화흑소’가 있다. 이 소들은 독특한 육질, 식감, 향을 가지고 있다. 대자연이 키워낸 우량 품종이 ‘우리육업’의 탐구와 혁신을 만나 품질이 뛰여나고 맛이 일품인 연변소 장졸임육포를 탄생시켰다.” 연변우리육업유한회사의 기획총괄인 오성호는 기자에게 이 육포는 원맛, 된장맛, 마라맛, 인삼맛, 깨잎맛, 배추김치맛 등 6가지 맛이 있으며 모든 맛은 현지 특색 음식을 원료로 하기에 맛이 독보적이며 외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부언했다.
“비빔밥은 조선족의 전통 음식이다. 비빔밥 소스는 비빔밥의 령혼이기에 맛있고 참신한 비빔밥 소스를 만드는 것이 새 메뉴를 출시하는 관건이다.” 연변려조경제무역유한회사 총경리 리숙은 “비빔밥 소스의 제작 력사는 유구하다. 우리는 전통 발효 기술에 현대 기술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려조브랜드 사과비빔밥 소스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미식은 공유하고 체험하기 쉬운 문화 형식으로 강력한 전파력과 결집력을 가지고 있다. 연변문화관광기업은 색다른 길을 열고 색다른 풍미의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연변문화관광의 독특한 명함을 만들었다.
◆신질 생산력에 힘입어 전통 브랜드 강화
손으로 쌀을 씻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발효하며 정기적으로 저어 발효시키고 기계화로 충전하며 현대화된 대량 생산 진행…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는 신기술로 연변의 전통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친구’ 막걸리는 중국 조선족의 오래된 전통 양조공예를 계승, 연변에서 처음으로 전통 양조공예와 현대화 량산기술을 융합한 막걸리 제품을 생산했다.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 운영부 부장 황금혜는 “자체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막걸리기업으로서 우리는 과학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다. 맛에 있어서 빅데이터를 리용해 시장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순수 곡물로 양조한 천연 유산균 막걸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맛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생산에서 연변대학 식품학과 김박사팀과 협력하여 학술지도를 받고 있다. 판매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디지털 마케팅에 의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란영첩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