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소방구조대대 대대장인 안진우는 화염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용감하게 앞장서며 목숨도 두려워하지 않는 억센 사나이였고 일상사업에서는 화재를 예방 통제하는 당원선봉이였다.
1997년 소방구조대오에 가입한 안진우는 27년 동안 ‘인민 생명안전 제일’을 신조로 간주하면서 여러차의 화재진압 구조전투에 참여하였고 루계로 1만 2125곳의 화재우환을 발견하고 1만 1982곳의 정돈 개진을 독촉했으며 두번이나 개인 3등공을 세우고 국가, 성, 주 등 각급 영예 30여차를 획득했다.
안진우의 기억 속에 가장 인상 깊은 한차례 구조경력은 2015년 그가 왕청현에서 근무할 때 참여했던 화재구조였다. 당시 왕청현 복흥진 사도촌의 한 촌민 집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불길은 재빨리 전 촌으로 만연되였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후 그는 소방대원을 이끌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농촌의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취수가 어려워 구조사업에 매우 큰 어려움을 더해주었다. 안진우는 화재상황을 랭정하게 분석한 후 과감하게 구조방안을 내오고 대원들을 지휘하여 배수로를 빌어 저수지를 만들고 구조작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였다. 하루밤의 간고한 노력 끝에 큰불을 마침내 철저히 박멸되였다. 안진우와 전우들은 이렇게 실제행동으로 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호했다.
소방사업에서 화재진압과 화재예방통제는 쌍날개처럼 어느 하나가 없어도 안된다. 대중들의 소방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년간 화룡시소방구조대대에서는 선후하여 화룡시 응급소방주제공원과 응급소방과학보급교육기지를 구축하여 대중들이 소방지식을 학습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게 했다. 과학보급교육기지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소화기구 모형과 련동에 사용되는 도구를 볼 수 있으며 참관자들은 련동을 통해 소방지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안진우는 “화룡시 소방구조대대는 화재 예방 통제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대중들의 소방의식을 끊임없이 제고시켜 화재우환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화재손실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안진우는 또 화재우환 제거 련합근무기제를 적극 추진하고 화룡소방사업지도봉사중심을 설립할 것을 제청하여 소방사업의 능률과 질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킴으로써 화재 예방, 통제에서 소방대오가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했다.
안진우는 “불을 끄는 것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조치이고 화재 예방, 통제는 우리가 주동적으로 출격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유력한 무기”라고 말한다.
현재 복잡다단한 소방안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최근년간 그는 사업중점을 충전시설의 최적화에 두고 안전충전을 보장하였다. 안진우의 인솔하에 화룡시 소방구조대대는 화룡시 각 로동밀집장소에 심입하여 기존의 충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검사를 하고 존재하는 안전우환을 찾아냈으며 일련의 실시 가능한 정돈, 개진 방안을 제정하여 화룡시 도시 소방안전을 전면적으로 승격시킴으로써 소방 호위병의 책임과 담당을 보여주었다.
올해 안진우는 길림성 로력모범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안진우는 “이 영예는 자신에 대한 격려일 뿐만 아니라 연변의 모든 소방구조대원에 대한 긍정”이라며 “향후 초심을 고수하면서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평범하고 신성한 일터에서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만가의 안녕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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