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대학 정률성예술극장 안은 불빛이 찬란하고 창작 음악무용시 《공동》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연변대학 당위 서기 풍도, 주정협 주석 강방,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채홍성 등 지도자들과 연변대학 사생들이 이곳에 모여 문예 향연을 만긱했다.
창작 음악무용시 《공동》은 서막, <공감>, <융합>, <함께 구축>, 종막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19시경, 가무 <중화>의 감동적인 선률, 우아한 춤사위와 함께 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 녀성 독창 <큰 사랑>, 녀성 공연 노래 <말리꽃과 도라지의 노래>는 연변 대지에 대한 애정과 연변의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무용 <북익망>, <천당초원>은 은은한 선률과 우아한 춤사위를 통해 연변 대지의 천혜의 자원우세와 밝고 수려한 자연풍경을 보여주었다. 녀성 독창 <나라 사랑 나라 정>, <산의 노래 다시 불러 당에게 들려준다>는 당과 국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공연의 노래들은 음률이 우아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아름다운 춤사위는 현장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에 남성 독창 <잊을 수 없는 그날>이 등장하면서 우렁찬 노래소리가 극장에 울려퍼졌다. 이는 연변 여러 민족 대중이 당의 핵심, 인민의 령수, 군대 총사령관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표현했으며 당의 민족정책 빛발 아래 연변 대지가 번영, 발전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생동하게 묘사했는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분위기가 고조에 도달했다. 공연은 관중들의 아쉬운 박수소리 속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연변대학에서 장인정신으로 창작한 음악무용시 《공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둘러싸고 소리, 빛, 전기 등 다양한 무대 예술 요소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예술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의 다원일체의 풍부한 함의를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위대한 조국에 대한 진심 어린 축복과 아름다운 소원을 정답게 표현했다. 이는 광범한 청년 학생들이 당의 은혜에 감사해하고 당의 말을 들으며 당을 따라가는 굳건한 신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연변대학 관련 책임자, 연변대학 교원과 학생 대표 등 총 2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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