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해란강반은 기계동음이 요란하게 울리고 용접불꽃을 튕기며 건설열기로 후끈하다. 일전 룡정시 열림곡삼림레저구 대상이 건설 진척을 다그치면서 온천경관 민박, 청년사회구역 민박, 상업거리 등 주요 부분 건설을 동시에 추동하여 ‘분초를 다투어 건설을 추진하는’ 생동한 정경을 그려내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열림곡삼림레저구 대상은 총투자가 3.5억원에 이르고 부지면적이 11.1832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4.4729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은 ‘두개 거리 두개 계곡, 한개 수림 한개 꿈’의 기능 구도에 따라 ‘배꽃 화단’ 조선족 미식체험구, ‘금수동’ 민속류행, 문화창의 필수방문 휴가구, ‘록명촌’ 전통 조선족마을, ‘송림리’ 조선족 정원식 고급 휴가구, ‘송림영요’ 림하 활동오락구, ‘장금의 꿈’ TV영화창작 체험구 등 핵심대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건설은 41채의 온천경관 민박, 68채의 청년사회구역 민박, 38채의 좌우상업거리, 3채의 중축선 경관층, 20채의 민속촌 및 경관 종합봉사시설 등을 포함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몰입식 공연극장, 숲속 유원지 등 특색대상을 통해 관광객들의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4월 1일 조업을 재개한 이후 150명의 작업일군과 20여대의 기계설비를 건설에 투입했다.” 대상을 책임진 초진청은 현재 우측 상업거리 주체공사, 좌측 상업거리 벽체공사, 1기 민박 경관 공사와 실내장식 공사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10월에 1기 대상의 시운영을 시작하고 2026년 5월에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초진청은 대상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현대관광 요소를 적절하게 융합시켜 미식에서 문화창의 레저 체험, 전통마을에서 고급 휴가 체험에 이르기까지 기능구역마다 민족 정취와 류행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하여 사계절, 전체 시간대, 전체 년령대를 아우르는 원스톱 레저휴가 명소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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