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20개 대도시에 정액보조

우리 나라가 도시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관련 부문에서는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에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관련 분야는 가스관 개조 및 승강기 설치에서 로후된 공장의 상업지구 보수건물까지 다양하다.

국무원 등 관련 부문에서 발표한 해당 내용은 오는 2030년까지 우리 나라 도시 재개발 사업을 집중 추진하도록 설계되였다. 구체적으로 안전환경 개선, 서비스 능률성 향상, 생활환경 개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문화유산 보존 등을 목표로 한다.

그 밖에 주차, 충전, 소방, 화재 방지, 통신 등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기존 건물과 로후 주거지역을 보강 및 개조한다는 방침이다.

오래된 거주 지역, 거리, 공장 지역, 도시 속 농촌을 업그레이드하고 생활 수요의 충족을 위한 공공서비스 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가스, 상수도, 배수, 하수, 난방 공급 등을 위한 지하 배관망∙공동구 건설 및 개조, 보수를 가속화하고 공공소방시설을 강화하며 교통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 생태계 복원과 도시의 력사·문화 보존에도 힘쓴다.

소개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 나라는 총 6만개의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약 2조 9000억원이 루계로 투입되였다.

한편 재정부는 올해 최다 20개 도시 재개발 사업을 위한 중앙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초대형 도시, 특대형 도시와 더불어 황하, 주강 등 주요 류역에 위치한 대도시를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