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선발경제로 소비진작 효과 ‘톡톡’

2025-05-20 08:56:09

다양한 소비정경 구축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우리 나라 동북지역 최초의 스카이데크, 하루에만 1만명이 방문하는 피카소 예술전, 약 200명의 전문가가 진을 치고 있는 ‘진맥+먹거리’의 중의약 야시장… 명절휴가기간 료녕성 심양시에서는 이른바 ‘선발경제’로 소비진작에 힘을 불어넣어 도시에 활력을 주입했다.

올해 5.1절련휴기간 심양시를 방문한 려행객은 연 10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1.65% 늘어난 규모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5.1절련휴기간 심양시의 문화관광소비 규모는 국내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심양 방성, 심양시 식물원, 료녕성 과학기술관, 료녕성 박물관, 심양공업박물관, 심양 산락유적지박물관 등 24개 중점 모니터링 플레이스의 려행객 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동북지역의 첫 ‘스포츠+’ 대형 복합쇼핑몰인 심양 환구강 동감성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첫날 10만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오픈 신고식’을 열었다. 한 심양 시민은 “아이가 이곳에서 20여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말에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관련 책임자는 이곳에 롤러스케이팅, e─스포츠 등 21개 스포츠 프로젝트를 유치했다면서 그중 국내 1호점 4개, 동북지역 1호점 3개, 료녕성 1호점 5개 등 12개 브랜드가 이번에 첫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료녕성체육국 대중스포츠 부문의 책임자 왕해천은 “‘1호점+최초 발표+최초 공개+최초 전시’ 등의 선발경제를 통해 심양시는 향후 문화관광∙스포츠의 다양한 소비정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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