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물관을 더욱 잘 실천하고 다원화된 음식공급체계를 더욱 잘 구축하며 량곡절약사업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해 농업농촌부는 사육업 량곡절약행동을 실시하여 량곡과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사료용 량곡의 감량, 대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육업의 량곡 절약 및 소모감소, 원가절감 및 효익증대를 추진하게 된다.
농업농촌부는 최근 사육업 량곡절약행동 실시방안을 인쇄 발부하여 2030년까지 표준화한 규모사육에서 킬로그람당 동물제품의 사료 평균소비량을 2023년보다 0.2킬로그람 이상 줄이도록(감소률이 7% 이상) 노력할 것을 제기하였다. 미생물단백질사료, 식탁 음식물찌꺼기의 사료화 제품, 농부산물자원의 사료화 제품, 곤충단백질사료, 동물원성 단백질사료 등 비곡물성 사료자원 생산능력을 1000만톤 이상에 도달시키며 량질의 사료용 풀 생산량을 2023년 대비 4000만톤 이상 늘인다. 적정규모, 재배와 사육의 결합, 생태순환, 지혜관리의 가정농장 또는 표준화 사육장을 건설한다. 전국에서 사육업 사료 가운데 알곡이 차지하는 비률을 60% 정도로 낮추는데 그중 두박을 10% 정도로 낮춘다.
방안은 사육업 량곡절약행동을 실시하는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여기에는 사육의 효과제고, 량곡절약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비곡식사료자원을 충분히 발굴, 리용하며 량질의 사료용 풀 생산의 발전속도를 빨리고 사육품종 구조의 최적화를 이끌며 기술의 집대성, 혁신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제도적인 보장조치를 서둘러 보완하는 등이 포함된다.
방안은 또 농업농촌부가 사육업 량곡절약행동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여러 성급 농업농촌부문에서 당지 실정에 알맞게 실시조치를 세분화, 실제화하며 제반 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할 것을 제기하였다. 축산수의분야의 싱크탱크, 산업기술체계, 과학연구교수기구, 업종협회학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여러가지 형식의 양성, 교류 등 활동을 개최하고 신제품, 신기술, 좋은 사례 등 선정과 소개사업을 질서 있게 전개하며 각종 생산경영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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