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국농업대학이 주최한 2025년 중국농업브랜드 혁신발전대회가 광동 동완에서 개최되였다. ‘브랜드로 농업의 고품질 발전 선도’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정부부문, 업종협회, 과학연구단위, 농업기업 등 분야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브랜드 혁신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지혜롭게 모아 향촌진흥과 농업강국 건설에 조력하기로 했다.

회의는 농업브랜드가 농업의 제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엔진이라고 지적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 농업브랜드 건설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지역 공용브랜드, 기업브랜드 제품의 판매액이 해마다 늘어나고 브랜드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산업의 품질 제고를 견인하는 효과가 뚜렷해졌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선두 강화, 사슬 보충, 업태 흥성, 브랜드 육성’을 방향으로 향촌산업의 전면적인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 지방특색의 천품 우세에 립각하여 과학기술봉사와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브랜드 시장 보급과 감독관리 보호 강도를 높이며 브랜드 산업을 확대하고 강화해야 한다. 농업브랜드와 디지털경제, 국제무역의 심층적인 융합을 심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국특색의 농업브랜드 육성을 가속화해야 한다.

회의기간 중국농업대학 국가농업시장연구쎈터 주임 한일군이 ‘중국농업브랜드 발전보고(2025)’를 발표하였다. 최근 2년간의 우리 나라 농업브랜드 건설방법, 성과, 문제 및 미래발전 추세를 체계적으로 정리, 분석한 이 보고서는 우리 나라 농업브랜드의 혁신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농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