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은행 예금 금리 잇달아 인하

2025-06-05 08:52:51

예금 시대 지고 펀드 인기


일전 공상·농업·중국·건설·교통·우정저축은행 등 6대 우리 나라 국유은행은 물론 초상·광대·중신 은행 등 주식제 은행들도 금리를 잇달아 인하했다. 그 뒤를 이어 북경·강소·장사·상해은행 등 도시 상업은행 다수가 예금고시(告示) 금리를 낮췄다. 이번 조정으로 일부 지역 상업은행의 정기예금 고시 금리는 다수 주식제 은행과 거의 비슷해졌으며 5년 만기의 정기예금 금리는 1.7% 이하로 내려갔다.

초련금융 수석 연구원 동희묘는 “일반적으로 예금 금리인하는 대형 상업은행에서 주식제 상업은행으로 그다음 중소은행 순으로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마다 시장경쟁력, 고객 지정 마케팅, 부채구조 등이 달라 예금 금리 조정의 시기와 폭이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문가는 최근 수년간 경기 사이클 변동으로 각종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고 리자률이 하락구간에 머무르면서 저금리시대에 예금 금리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저금리 상황에서 예금 리탈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통계를 보면 4월 한달간 가계부문 예금은 1조 3900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 금융기관 예금은 1조 5700억원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보다 1조 9000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2020년에는 5년 정기예금 금리가 4%—5%였는데 지금은 훨씬 낮아졌습니다.” 북경의 한 예금자는 현재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100만원의 5년 만기 예금리자가 3분의 2 가까이 줄었다고 토로했다.

금리 인하 흐름에 편승해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 펀드, 금펀드가 투자자들이 예금 대신 선택하는 ‘새로운 3대 펀드’로 떠올랐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거미재부(Ant fotune)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4월말 기준 1990년─200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금리지급 수익상품인 머니마켓펀드, 채권형 펀드, 금펀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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