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오동이 중국 브랜드 500강 명단에 들었다.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아세아브랜드에서 주관하고 중국 아세아경제발전협회, 향항‘일대일로’총상업련합회 등 권위적인 기구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제11회 브랜드강국 포럼’에서 ‘2025 중국 브랜드 500강’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길림오동이 46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동 브랜드가 새롭게 도약하면서 중의약 제조생산 분야에서 강세를 형성했음을 의미한다.
길림오동의 전신은 지난 1957년에 세워진 국영 연변돈화록원으로 1981년에 오동제약공장을 설립하고 1993년에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로 체제를 바꾸었다. 회사 제품은 현대 중약, 생물 화학약품, 식물 화학약품 등을 포함하며 안신보뇌액, 소아시계해열구복액 등 주력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년간 길림오동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시름을 놓을 수 있는 약품’ 생산을 초기 사명으로 간주한 채 전면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근원을 엄격히 관리하고 과정을 엄격히 통제하며 위험을 엄밀히 방지하는 것을 견지하여 제품 품질이 더욱 탈월해지게 했다. 길림오동은 또한 국가 법정 기준보다 높은 기업 내부통제 기준을 제정하고 ‘품질이 곧 기업의 생명’이라는 리념을 수립하여 중약분야에서 비교적 강력한 경쟁력을 구비하면서 련속 10여년간 중국 제약공업 100강 명단에 오르고 2024 중국 중약연구개발 실력 순위 50강에서 중약 순위 26위를 차지, ‘중국 500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에 입선했으며 자산평가가 업종의 선두를 차지했다. 동시에 ‘오동’ 상표는 1999년 국가공상총국으로부터 중국 유명 상표로 인정되고 2014년 ‘길림 전통 브랜드’로 인정되였으며 2024년 ‘중화 전통 브랜드’ 반렬에 들어서고 련속 18년간 세계 브랜드 실험실에서 발표한 ‘중국 500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에 선정되였으며 브랜드 가치는 131.94억원에 달한다.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는 이번 ‘2025 중국 브랜드 500강’ 명단 입선은 길림오동의 종합적 실력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라면서 기업은 이를 계기로 계속하여 혁신 구동 발전전략을 견지하면서 제품 품질과 봉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여 더 높은 브랜드구축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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