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경제 활력 충만

우리 나라에서 크루즈를 통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경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최근 들어 크루즈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천진통상구의 출입경 크루즈선은 약 200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크루즈를 통한 출입경 려객은 35만명을 돌파해 93% 늘었다. 그중 외국인 려객은 1만 1000여명으로 37.5% 확대되였다.

특히 올해 5.1절련휴기간 천진 국제크루즈모항은 크루즈 려객들로 북적이였다.

일전 천진 출입경변방검사총역 동강변경검사소를 통과한 출입경 려객은 1만 5000여명으로 집계되였다. 이중 ‘240시간 무비자 경유’ 수속 려객은 400명 이상으로 크루즈 운항을 재개한 이후 단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국 관광을 마치고 동강변경검사소에서 출경수속을 밟은 외국인 려객은 3000명 이상으로 천진 크루즈 통상구 단일 출경 외국인 려객 사상 최대를 갱신했다.

이처럼 각종 데이터가 련이어 신기록을 세우며 천진 크루즈 경제의 강한 활력을 보여줬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