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화페정책기구 출범

일전 금융관리부문에서는 일련의 금융정책을 출범시켜 시장안정을 도모하는 강력한 신호를 방출했다. 중국인민은행 금융연구소 소장 정지걸은 지난 5일 신화사에서 주최한 ‘중국경제원탁회의’ 대형 미디어탐방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융정책의 지원하에 금융기구는 실물경제의 자금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 강도를 높이게 된다.”

정지걸은 또 최근 중국인민은행에서 예금준비금리 0.5%포인트를 낮춤과 동시에 정책금리 0.1%포인트를 하향 조정했다. 구조적 화페정책기구 금리도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런 정책은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기구의 자금규모 확대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융자원가를 낮추고 생산경영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미 발표된 데이터로 보면 현재 시장류동성은 충분하며 화페 신용대출 또한 합리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 강도가 뚜렷하게 증강하게 된다.” 정지걸은 이같이 말했다. 4월말, 일반혜택 령세 신용대출 잔여액이 34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고 이는 같은 시기 각항 신용대출 증가률보다 높다. 특히 ‘전문화, 정밀화, 특별화, 참신화’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우선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실물경제 융자비용이 뚜렷하게 하락했는데 중소기업의 리자부담이 꾸준히 경감되였다. 통계에서 보여준 데 의하면 3월 새로 방출한 일반혜택 령세기업 대출금리가 3.6%로 전년 동기 대비 0.55%포인트 하락했다.

과학기술혁신과 기술개조형 재대출 한도를 3000억원을 증가하고 농업 관련 소액 재대출 한도액 3000억원을 늘였다. 구조적 화페정책기구 금리 0.25%포인트 전면 하향 조정했고 소비봉사 및 양로 등에 대한 재대출 5000억원을 새로 투입했다… 최근 중국인민은행에서는 일련의 내수확대에 필요한 구조적 화페정책기구를 출범시켰다.

이에 대해 정지걸은 량적 증가, 가격 하락, 혁신의 세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그는 이런 조치는 이미 기존의 정책기구의 자금규모를 대폭 증가했고 정책기구의 자금원가를 적절히 낮췄다. 은행에서는 농업, 령세, 민영 기업에 대한 대출 투입을 확장할 수 있는바 이는 중점분야의 소비와 투자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유리하다.

정지걸은 “취업안정, 성장안정의 중점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중국인민은행에서는 향후 력량을 모아 더 큰 강도로 창업담보대출 정책을 추동할 것이다. 나아가 대출비준 수속심사를 간소화하고 대출방출 기한을 줄이며 대출금리, 담보대출금리 등 면에서 은행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