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중로호시무역구관리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얼마 전 길림익두식품유한회사와 훈춘시아품원량유가공유한회사가 련합으로 로씨야 우쑤리스크시에 설립한 대두해외창고가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되였다.

길림익두식품유한회사는 훈춘시가 중점적으로 투자 유치한 호시무역기업중 하나이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콩제품가공 생산라인을 8개 도입했고 호시무역을 통해 로씨야 대두를 수입하여 대상 1기 주요제품인 건두부의 시험생산을 완성했다. 훈춘시아품원량유가공유한회사는 식량 수매, 수입, 가공, 저장 및 판매를 일체화한 호시무역 수입상품 착지가공 기업이고 이미 첫번째 호시무역 수입 대두의 착지가공을 완료했다.

길림익두식품유한회사의 총경리인 묘장의 소개에 따르면 해외창고를 설립하는 것은 공급사슬을 최적화하고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대두해외창고의 부지면적은 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선진적인 저장시설과 지능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저장과정에 대두의 품질이 영향받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다. 해외창고는 약 5만톤의 저장능력이 있고 20만톤의 회전수요를 만족할 수 있다. 동시에 해외창고의 편리한 교통을 빌어 대량 운송과 현지 저장을 통해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다.

훈춘시중로호시무역구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대두해외창고의 설립은 착지가공기업 발전의 중요한 돌파를 의미하고 향후 식량착지가공기업의 원자재공급을 위해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항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