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훈춘광업회사 반석탄광은 지능화 액압암석제거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발하여 제거과정의 원격조작을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제거능률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탄광의 생산 과정에서 원 석탄에는 종종 많은 암석과 불순물이 포함되여있으며 이러한 물질은 석탄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발열량과 판매 가격을 낮추게 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광에서는 일반적으로 암석분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원석을 선별하고 암석과 불순물을 원석에서 분리한다. 지능화 액압암석제거시스템은 전통적인 인공제거 방식을 대체하여 제거작업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실현하고 석탄과 암석 분리의 능률을 끌어올리고 품질을 향상시켜 석탄의 발열량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특히 액압제거창의 응용은 광산의 기계화 정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차단효과를 강화하여 석탄 혼합 운송으로 인한 석탄자원 랑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로동자들의 로동강도를 줄여주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된 후 관련 일터 조작일군이 원래 3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어 매달 인건비 지출이 1.2만원 감소했으며 정제석탄 1000톤을 차단해 석탄 분리 운송 효과가 뚜렷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