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는 인민 중심의 발전리념을 고수하며 새시대 취업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사명을 정확히 파악하여 개혁혁신 정신으로 취업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취업의 질이 효과적으로 제고되고 량이 합리적으로 증가했다.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개척하는 데 초점을 맞춰 취업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우리 주는 고용자와 피고용자를 련결하는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했다. 인력자원시장, 가두와 사회구역, ‘96885 길인 온라인’, ‘틱톡생방송’ 등 온라인, 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취업지원의 달’, ‘춘풍행동’ 등 특별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구직자와 일자리의 능률적인 매칭을 촉진하고 취업의 량과 질을 끌어올렸다. 창업담보대출과 창업부화기지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발휘시키고 취업창업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량호한 창업생태를 조성함으로써 창업으로 취업을 이끄는 배증효과를 확대했다. 전 주 952명의 취업인재 봉사인원을 조직해 격자화로 관리하고 방문조사, 전화문의 및 위챗소통 등 방식을 통해 고용수요를 수집하고 구직정보를 전달하며 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봉사를 제공했다. ‘15분 취업봉사권’을 통해 66개 향진, 30개 가두, 203개 사회구역을 아우르는 2971개의 주민 위챗 그룹 채팅방에서 일터 정보를 발부함으로써 취업봉사를 ‘집앞’까지 확장했다. 지금까지 전 주에서 루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활동 169차례를 조직하고 3246개의 기업에서 1.2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창업담보대출 5186.5만원을 지급하여 창업자 92명을 부축하고 409명의 취업을 견인했다. 또한 도합 3829만원에 달하는 령세기업 창업담보대출을 12건 지급했다.

중점 군체에 초점을 맞춰 취업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우리 주는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를 대상으로 정기방문기제를 설립하고 등록된 실업청년의 의견과 실제에 따라 봉사전략을 령활하게 조절하고 대학졸업생 취업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선전하며 대학졸업생에게 취업 플랫폼을 구축해주는 등 지속적이고 실제효과가 있는 취업봉사를 제공했다. 농촌로력을 대상으로 ‘춘풍활동’, ‘향촌 일자리 지원’ 등 활동을 전개하고 구역간 협력으로 이전 취업을 강화하여 농촌로력의 취업 규모를 안정시켰다. 취업 곤난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업인원 구조 경로를 원활히 하고 실업등록, 직업소개, 직업훈련 및 직업지도 등 기제를 개선하고 ‘일대일’ 부축을 실시하여 ‘령’취업가정이 감소되도록 보장했다. 지금까지 전 주 대학졸업생 취업생활지원 일차성 주택구입지원 등 5가지 정책을 통해 루계로 825.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 7.52만명의 농촌로력이 이전 취업에 성공했고 1859명의 취업 곤난인원이 취직했으며 ‘령’취업가정 172가구의 172명이 취업했다.

기능훈련에 초점을 맞춰 취업의 구조성 모순을 해결했다. 시장수요에 따라 도시와 농촌 로동자를 아우르고 로동자의 학습, 사업 생애를 관통하며 취업과 창업 및 고품질 발전의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종신직업기술훈련제도를 내와 취업의 구조성 모순을 해결하도록 추동했다. 기업에서 신형 도제제도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특별훈련계획을 시달하며 창업양성 ‘붓꽃계획’을 실시하여 수요에 따라 특색직업(직종)훈련과 신종직업양성을 펼쳤다. 훈련자원이 시장에서 급히 필요로 하고 기업 생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등 분야로 집중되도록 선도하고 양성대상을 동태적으로 조정했다. 부족한 직업, 직종 양성을 강화하여 더 많은 로동자들이 ‘쉬운 취업’ 토대에서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전 주에서 연 4346명이 보조성 직업기능양성을 받고 연 890명이 창업양성을 받았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