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당위 통전부와 주종교국에서 주최한 ‘길선동심·장백윤교(吉善同心·长白润教)’ 우리 나라 종교 중국화 방향 견지 좌담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연변주 소속 5대 종교단체 책임자와 일부 종교직 종사자들이 고전 교의(经典教义)의 중국화 해석, 종교문화와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융합 발전, 종교단체 자체 건설의 질 제고와 효익 증가, 종교활동 규범화와 법치화 실천 등 면을 둘러싸고 교류 발언을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는 것은 종교가 사회주의에 부응하도록 인도하는 핵심적 요의로서 여러 종교의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이는 복잡하면서도 간고한 체계적인 공정일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발전하고 심화되는 력사적 과정이기도 한바 전 주 종교계는 적극적으로 종교 중국화의 정세 변화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길을 실천하며 문화 기반을 두텁게 하고 교리 해석을 깊이 하며 애국, 애교의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여 광범한 신교 대중들이 ‘다섯가지 인정’을 강화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연변의 종교와 사회가 조화로운 량호한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주, 현(시) 관련 부문 책임자와 주, 현(시) 5대 종교 단체 지도부, 종교계 대표인사 약 90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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