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예카테린부르크 7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포낙민 류개] 7일, 제9회 중국-로씨야(중-로) 박람회가 로씨야 스웨르들롭스크주 수부도시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전람쎈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로씨야의 실무적 협력과 안정적 발전’을 주제로 했으며 1500명이 넘는 로씨야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185개 회사가 부스를 설치했으며 300여개 공급업체와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측에서 3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제조, 에너지 협력,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로씨야 경제발전부 부부장 드미트리 볼리바치는 개막 축사에서 중-로 박람회는 줄곧 풍부한 상업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개최될 포럼에서 로씨야와 중국의 기업인들이 효과적인 비즈니스 협상을 진행하여 량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사로,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로씨야주재 중국 대사 장한휘는 축사에서 2014년 제1회 중-로 박람회가 개최된 이래 중-로 박람회는 이미 량국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과 아름다운 ‘명함장’이 되여 중국과 로씨야 경제 및 무역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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