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천천] 8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개발은행은 물류분야 기반시설에 120억원을 대출했으며 이는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대출은 봉사를 확대하고 내수를 확대하며 소비를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개발은행은 전사회 물류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현대물류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중심으로 중장기 융자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프로젝트의 특징에 따라 종합 금융봉사 방안을 제정했으며 국가 물류중추, 국가 기간저온물류기지, 중국─유럽 련합열차, 집중운송체계, 복합련결운송 시범프로젝트 등 물류 기반시설 프로젝트 건설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국가개발은행 교통운수업무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 국가개발은행은 직능을 강화하고 주요 책임과 주요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통로+중추+네트워크’ 현대물류 운영체계 건설에 대한 중장기 융자 지원 강도를 높여 물류와 산업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고 현대물류의 고품질 발전에 지속적인 금융력을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