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길시 하남거리에 위치한 ‘변성연화·공급판매시장’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야간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 주 야간 경제 산업이 전문화, 품질화, 정교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는 데 무게를 두고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변성연화·공급판매시장’은 주공급판매집단에서 운영을 책임지고 ‘국유기업 주도+민영기업 운영’ 모델을 혁신적으로 채택했다.
2만평방메터의 면적에 2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였고 부스 수수료는 시장가격의 40% 수준으로 책정했다. 그중 20개의 장애인지원 부스와 농업지원 전용 구역의 부스는 무료로 임대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6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장의 경영 종목은 농산물, 민속음식, 류행음식 및 휴식문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별도로 설립된 ‘농업 조력 시장’ 전용 구역은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련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농민생산합작사의 신선한 농산물이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공급될 수 있게 했다.
‘변성연화·공급판매시장’은 이미 20여일간 시범 운영중이며 연 18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한옥란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