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리 나라 GDP 5.3%↑

2025-07-22 08:45:38

국내 대순환 일층 강화해야


15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나라 국내생산총액(GDP)이 66조 536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할 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났다. 국민들의 경제가 압력을 이겨내고 정진하는 가운데서 전반적인 경제운행은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가통계국 부국장 성래운은 이날 열린 국무원 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분기별로 보면 1.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했고 2.4분기에 5.2% 늘어났다. 월별로 보면 2.4분기 GDP는 1.1% 늘어났다.”

여름철 알곡산량이 안정적으로 풍작을 거두었고 장비 제조업과 고신기술 제조업의 성장태세가 량호하며 봉사업의 성장 또한 빠르다. 상반기 농업(재배업)의 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고 전국 여름철 알곡 총산량이 1억 4974만톤을 기록했다. 전국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났는데 그중 장비 제조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났고 고신기술 제조업의 증가치는 9.5%에 달했다. 증가률이 각기 규모이상 공업보다 3.8%포인트, 3.1%포인트 빨랐다. 봉사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났는데 이는 1.4분기보다 0.2%포인트 빨랐다.

시장판매의 증가률이 상승했고 고정자산투자가 꾸준히 확대되였다. 상반기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24조 5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 분기보다 0.4%포인트 빨랐다. 전국고정자산투자는 24조 8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다. 부동산개발투자를 제외한 전국고정자산투자는 6.6% 늘어났다.

화물수출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역구조가 최적화되고 있다. 상반기 화물수출입 총액이 21조 7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났다. 민영기업 수출입은 7.3% 늘어났고 수출입 총액에서 57.3%를 차지했다.

주민소비가격이 비교적 평온하며 취업형세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다. 상반기 전국주민소비가격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하락한 가운데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CPI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분기보다 0.1%포인트 확대되였다. 전국 도시농촌 조사실업률 평균치가 5.2%에 달해 지난 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주민수입이 평온하게 늘어났다. 상반기 전국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 1840원으로 가격적 요소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5.4% 늘어났다.

“총체적으로 분석하면 상반기 보다 적극적인 거시정책이 힘을 꾸준히 발휘하고 효과를 보면서 경제운행이 꾸준히 안정 속에서 좋은 흐름, 발전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인성과 활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외부의 불안정, 불확실한 요소가 비교적 많은 가운데 국내의 효과적인 수요가 여전히 부족하며 경제의 회복에 있어서 토대를 일층 다져야 할 것이다.” 성래운은 이같이 밝히면서 다음단계에서 국내경제 사업과 국제경제무역 전쟁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확고부동하게 일을 추진해야 하며 국내 대순환을 일층 강화함과 동시에 고품질 발전의 확실성으로 외부의 불확실성을 잘 대처함으로써 꾸준하고 평온하며 건전한 경제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