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7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29일, 팔레스티나 가자지구 보건부문이 성명을 발표해 2023년 10월 새로운 한차례의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충돌이 발발한 이래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으로 이미 6만 34명이 사망하고 14만 587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의 각 병원은 113구의 조난자 시신과 637명의 부상자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중부의 오다병원은 29일 성명을 발표해 당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의 누사이라이트 지역을 집중 공습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9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군은 계속 가자지구 무장조직에 대한 군사행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공군과 지상군이 협력하여 가자지구의 수십개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