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법원 판사 안해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강렬한 분개’표시

2025-09-26 09:11:33

[브라질리아 9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오호] 미국정부가 브라질 련방대법원 판사 알렉산드루 드모라이스의 안해 및 그 일가와 관련된 기구를 제재한다고 선포한 데 대해 ‘강렬한 분개를 표한다’고 22일 브라질 외교부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측은 허위사유를 제재의 근거로 삼고 브라질 내정에 거듭 간섭했다. 미국 트럼프정부가 <마그니츠키법안>을 리용하여 브라질에 제재를 실시한 것은 량국 관계를 해쳤을 뿐만 아니라 법안 응용에 대한 미국의 정치화와 그릇된 해석이다. 브라질은 이런 추가적 침범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11일, 브라질 련방대법원은 브라질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의 정변획책 죄명이 성립되였다고 선포하고 27년 3개월을 선고했다. 보우소나루는 브라질 력사상 처음으로 정변획책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 대통령이 되였다. 당일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는 ‘정치적 박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했다.

22일, 미국 재무장관 베센테는 드모라이스의 안해가 남편에게 ‘경제적 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앞서 드모라이스는 7월 미국측으로부터 <마그니츠키법안>에 따른 제재를 받은 바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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