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10월 20일발 신화통신] 전국로력모범과 대국장인 대표단이 20일 향항에 도착해 4일간의 방문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대표단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중화전국총공회 부주석 위지춘이 단장을 맡았고 고봉림, 홍가광, 첨춘패, 제의청, 단강남, 류충, 양준 등 7명의 다양한 업종의 걸출한 로동자들로 구성되였다. 그들은 모두 전국로력모범, 전국선진사업일군 혹은 ‘대국장인’영예칭호 획득자이며 첨단제조, 인공지능, 금융, 항공운송, 문화체육, 료식업봉사 등 여러 국가전략 분야와 중점 민생 업종의 사업일군이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정무사 부사장인 탁영흥은 환영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표단 성원들은 여러 분야에서 백절불국의 정신으로 난관을 공략하고 수정혁신하며 공훈을 세우고 업적을 쌓아 국가 번영과 사회 진보를 위해 탁월한 기여를 했다. 향항 시민들이 그들의 분투경력과 성공이야기를 료해하기를 열렬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 단장 위지춘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항은 ‘한개 나라 두개 제도’방침아래 경제 사회가 왕성하게 발전하여 세계가 공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단 성원들은 일련의 활동을 통해 향항 각계 인사들과 깊이 교류하고 분투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향항의 발전활력을 직접 체험하고 향항 로동자들의 창조 열의를 가일층 불러일으키며 내륙과 향항 종업원들의 상호 학습과 공동 건설을 추동하여 새시대 분진의 새 장을 함께 엮어나갈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대표단은 향항에서 여러가지 교류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현지 로동자 대표들과 경험을 나누고 향항종업원훈련국 학원 및 세계기능대회 향항대표단 성원들과 교류하며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중학생 및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행정구 립법회를 참관하며 디지털항구 및 계덕체육단지 등 곳을 고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