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번희] 기자가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전 세 분기 전국 철도는 연 35억 4000만명의 려객을 발송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여 또 한번 력대 같은 시기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철도 운송은 안전하고 평온하며 질서 있게 운행되였다.
국가철도집단 려객운송부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 세 분기, 철도부문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자원을 통합하고 올해 새로 증가한 중경-하문 고속철도의 중경동-금강 구간, 심양-가목사 고속철도의 심양-백하 구간, 양양-형문 고속철도, 중경동역 등 새 선로, 새 기차역의 능력과 북경-할빈 고속철도 북경-심양 구간, 상해-곤명 고속철도 항주-장사 구간의 높은 표준 운행성과를 잘 리용했다. 또한 잠재된 운송능력을 발굴하고 려객렬차 운행방안을 동태적으로 최적화하여 전국 철도 일평균 1만 1087대의 려객렬차를 운행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동시에 철도부문에서는 가족관광, 연학관광, 홍색관광, 건강양생관광 등 여러가지 특색이 있는 관광렬차와 은발렬차를 운행하여 렬차가 관광지로 달려가도록 추동함으로써 려객들에게 다양한 출행방식과 질 높은 관광체험을 제공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철도는 관광렬차 1818대를 운행하여 관광경제, 은발경제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시에 철도 부문은 국경간 려객운송 조직을 강화하여 중국-베트남, 중국-로씨야, 중국-몽골 등 국제렬차를 잘 운행했으며 광주-심수-향항 고속철도, 중국-라오스 철도는 각각 연 2330만 9000명, 19만 7000명의 려객을 발송하여 다국관광의 열기를 높였으며 인원 교류와 상업무역 왕래에 효과적으로 조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