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후명] 26일, 따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일전 로씨야 련합부대집단의 모 지휘소를 시찰했으며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이 ‘결정적 시험’이 완료되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로씨야 무장력량 총참모장 그라시모프 및 각 집단 지휘관들과의 회의에서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제품이며 이 무기가 정식 사용에 들어가기까지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라시모프는 푸틴에게 한 보고에서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은 10월 21일부로 1.4만킬로메터 시험비행을 완료했으며 해당 무기의 능력 상한선에 도달하지 않았다.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의 성능 특징으로 인해 ‘거의 모든 거리에서 엄격히 보호된 목표물에 대한 정밀타격’이 보장된다.”고 전했다.
푸틴은 명령을 내려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의 배치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을 준비하도록 지시하고 해당 무기의 등급 및 잠재적 용도를 명확히 했다. 이에 앞서 푸틴은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의 시험상황을 언급하면서 “서방은 이런 무기를 방어할 수단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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