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0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후명] 27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크레믈리궁에서 조선 외무상 최선희를 회견했으며 “로씨야와 조선의 관계가 기정된 계획에 따라 발전하고 있다.”고 표했다.

따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회담에서 쌍방은 로씨야와 조선 량자 협력의 핵심적인 분야와 당면한 국제적 이슈에 대해 론의했다. 로씨야 대통령 공보비서 페스코프는 “량측이 량국간 동반자관계를 가일층 강화하는 등 의제도 론의했다.”고 피로했다.

같은 날,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최선희와 회담을 가졌다. 로씨야 외교부 웹사이트의 통보에 따르면 회담기간 량측은 량국관계 발전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푸틴과 김정은이 이에 앞서 달성한 각종 협의의 리행에 대해 중점적으로 론의했다. 로씨야측은 “조선 지도부가 국가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최선희는 푸틴과 회담기간 앞으로 조선－로씨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문제에 대해 량호한 교류를 가졌다. 조선과 로씨야 외무장관은 회담에서 량국 정상간 최고위급 협의 리행 성과, 량국 고위급 교류 및 다방면 협력계획 등을 중심으로 전략적 소통을 진행했으며 론의된 모든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