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또 4척의 ‘마약운반선’ 침몰...14명 사망

2025-10-31 09:41:52

[워싱톤 10월 28일발 신화사 기자 서검매] 28일, 미국 국방장관 (전쟁부장) 허그세스가 “미군이 27일 동태평양 국제해역에서 ‘마약운반선’ 4척을 격침시켰으며 배에 탄 1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사공격으로 미군이 마약밀매 혐의가 있는 선박을 도합 14척 격침시켰으며 9월이래 미군의 습격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

허그세스는 소셜미디어에 “격침된 선박들은 미국정부가 지목한 테로조직에 속하며 배에 마약을 싣고 이미 알려진 마약밀매 항로를 따라 운항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증거나 마약밀매그룹 명칭은 제공하지 않았다. 그는 생존자는 메히꼬측의 협조로 구조되였다고 언급했다.

이번달초, 트럼프정부는 국회에 비망록을 제출하여 미국이 테러조직으로 지목한 마약밀매조직이 “비국제적 무력충돌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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