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항] 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포한 ‘2024년 우리 나라 위생건강사업 발전통계 공보’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의료위생기구의 총 진료 인원수는 101억 5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6억명 증가하였고 주민 인당 기대수명은 79.0세에 달했으며 임산부 사망률은 10만명당 14.3명으로 하락하고 영아 사망률은 4.0%로 하락했다.
공보에 따르면 우리 나라 위생자원총량은 계속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4년말, 전국의 의료위생기구 총수량은 109만 3551개로 전년 대비 2만 2766개 증가했는데 그중 병원은 3만 8710개로 전년 대비 355개 증가했다. 2024년말 기준, 위생기술일군은 1302만명으로 전년 대비 53만 1000명 증가(증가률 4.3%)하였는데 그중 병원 위생기술일군은 937만 4000명이다.
공보는 우리 나라 1회당 의료비용 통제에 성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4년, 병원 1회당 평균 입원비용은 9870.0원으로 당년 가격 기준 전년 대비 4.3% 하락했고 고정가격 기준으로는 4.5% 하락했다. 또한 1회당 평균 외래치료비용은 361.0원으로 당년 가격 기준 전년 대비 0.2% 하락하고 고정가격 기준으로는 0.4% 하락했다.
2024년 전국 위생 총비용은 초보적으로 9조 895억 5000만원으로 산출되였는데 그중 정부위생지출이 24.9%, 사회위생지출이 47.6%, 개인위생지출이 27.5%를 차지했다. 인당 위생 총비용은 6454.4원이고 위생 총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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