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협의 별도로 체결해야”

2025-12-11 09:14:24

젤렌스키 밝혀


[끼예브 12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8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측은 서방 동맹국, 주로 미국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대 우크라이나 안전보장협의를 별도로 체결해야 한다는 립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의 8일 저녁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안전보장은 미국에서 온다. 다만 그 전제는 미국이 제공하는 안전보장은 1994년에 체결한 ‘부다뻬슈뜨 비망록’이나 ‘공허한 약속’이 아니고 반드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즉 미국 의회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 정상들의 국가안보보좌관들은 우크라이나측 협상대표단 단장인 우메로프가 미국에서 가져온 최신 버전의 로─우 ‘평화계획’을 공동으로 연구할 것이며 9일 저녁에 수정을 마치고 다시 미국측에 심의하도록 회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또 “미국측이 앞서 제안한 28개 로─우 ‘평화계획’은 이미 20개로 줄어들었다. 우크라이나측에 불리한 조항들은 이미 철회되였지만 령토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는 아직 타협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자신은 당일 런던에서 영국 총리 스타머,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독일 총리 메르츠와 회담을 가지고 미국과의 공동 외교업무 전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방지원 등 의제를 론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각자의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앞으로 며칠 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론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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