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과 서향을 따라 장백산 아래, 부르하통하 강변에 위치한 연길시에 도착하면 백년의 력사를 가진 연길시중앙소학교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이 학교는 아름다운 언어로 문맥을 전승하고 책향기로 동심을 적시는 교육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력사적, 문화적 바탕이 깊은 이 100년 학부는 어떤 인재육성 저력을 가지고 있을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 학교에 어떤 인재육성 실효를 갖다주었을가?
다민족 집거 지역의 오랜 명문학교로서 중앙소학교는 전통적인 수업의 한계를 타파하고 당건설을 키로, 교수연구를 돛으로, 활동을 노로, 침윤을 운치로 삼아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 보급을 학교 운영과 치리, 교수 수업, 교정생활의 모든 면에 깊이 일관시켜 국가통용언어문자를 규범적으로 잘 학습하고 언어의 상호 소통으로 민족정서 융합을 추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이끌고 있다.
중앙소학교 교수청사에 들어서니 책읽는 소리가 책향기와 함께 사방을 맴돌고 있었다. 높고 낮은 개방식 책꽂이, 아담한 현대화 서재는 인문적 분위기가 넘쳤고 복도에서는 학생 해설원이 학교력사를 소개하고 있었다. 교실에서는 교원이 국가통용언어문자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휴식시간에도 이어지는 랑독소리는 교정에서 가장 듣기 좋은 선률로 되였다.
일상적으로 국가통용언어문자를 보급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분위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는 중앙소학교 당총지 서기이며 교장인 강해영이 30년간 교육분야에서 몸소 실천하며 전교 사생들을 이끌고 꾸준히 실천, 축적해온 결실이다.
“중국사람으로서 우선 국가통용언어문자를 정확히 구사하고 옳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언어가 서로 통해야 문화가 서로 융합되고 감정이 가까워지며 민족단결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강해영은 이렇게 강조했다.
변강 교육 사업에 몸 바쳐온 그녀는 언어 상호 소통이 민족감정을 결집시키고 애국정서를 육성하는 중요한 뉴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수업 일선에 뿌리를 내리고 년평균 200교시에 가까운 수업을 듣고 평가하면서 학교가 솔선적으로 전 학과 통일편찬교재 전면 보급과 국가통용언어문자수업 상시화를 실현하도록 전력으로 떠밀었으며 장인정신으로 ‘화아(和雅)’ 특색 문화를 조성하고 ‘칠색’덕육 교육과정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장 강당, 명사 시범수업으로 교수혁신을 선도했다. 매년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주간이 되면 학교에서는 알심 들여 포치해 선전포스터를 붙이고 전광판에 문구를 게시하며 붉은넥타이 방송소 일일 선전강연을 전개해 몰입식 보급 분위기로 규범용어 리념이 인심에 스며들게 했다.
스승이 모범이 되여야만 비로소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이 학교는 당건설로 교수를 촉진하는 데 립각해 교원의 국가통용언어문자 능력 향상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았다. 중앙소학교 당건설사업판공실 주임 송양은 “우리는 ‘세가지 쟁취, 세가지 창조, 세가지 만족’ 당건설 브랜드에 의탁해 스승제자 결연, 명사 선도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다원화 방식으로 교원의 언어 교수 난점을 해결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학교에서는 분필 글씨 실습, 과문 랑독, 규범적 글씨쓰기 전문 련습을 전개하고 중화전통명절, 기념일 등 시점에 청년교원 독서교류회를 개최해 교원들이 둘러앉아 독서 체험과 교수 심득을 공유하며 문자와 언어 표현을 통해 전문 소양을 단련하게 했다.
이와 동시에 ‘136공정’ 청년교원 국가통용언어문자능력 및 담임교원 기능대회, 교재해독, 정보기술융합경기 등 담체를 통해 경기로 학습을 촉진하고 훈련으로 진보를 촉진함으로써 모든 교원들이 모두 국가통용언어문자보급의 실천자와 선도자로 되게 했다.
교정 안에서는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각 학급에서는 국가통용언어문자 주제 흑판보를 알심 들여 제작하고 주제반회, 랑송시합, 지식문답 등 방식으로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매력을 체득하게 하고 학생들은‘딱따구리 호위병’으로 변신해 교정 및 골목의 비규범적인 글자 사용을 검사하고 실천 가운데서 문자 규범을 수호했다.
학교에서는 중요한 기념일, 전통명절과 결부해 독서왕 쟁탈전을 개최하고 ‘10만개 무엇 때문에’, ‘중국 민간이야기’ 및 4대 명작 등 고전 서적을 경기내용으로 하고 사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책향기와 아름다운 언어가 서로 융합되고 상생하도록 했다.
“저는 여러 민족 학생들과 표준어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를 사귀여 서로 더욱 가까워졌고 교정 해설원도 맡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중앙소학교 4학년 오기엽 학생이 말했다. 아침독서, 서재 공독과 무대전시로 표준어는 이미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교류하고 자아를 전시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되였으며 학생들의 표달능력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민족우의를 증진시켰다.
지도부의 총괄적인 계획으로부터 당건설의 정밀한 에너지 부여에 이르기까지, 교원의 솔선수범으로부터 학생들의 자각적인 실천에 이르기까지 중앙소학교는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을 일상 교육의 장구한 실천에 융합시키고 있다.
향후 학교는 변함없이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을 고수하고 언어로 혼을 주조하고 문화로 학교를 윤택하게 하며 정으로 힘을 모아 표준어를 교정에 영원히 남겨두고 민족단결의 꽃이 항상 활짝 피게 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모든 사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추동할 타산이다.
(주민족사무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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