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에서 합격되면

상반기 사용에 투입

일전, 훈춘시 백만톤 석탄 수입단지 대상이 전면적으로 준공되여 대상 검수단계에 들어섰다. 검수에서 합격되면 이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사용에 투입하게 된다.

훈춘시 백만톤 석탄 수입산업단지 대상은 총투자가 4.85억원이고 지난해 7월에 착공했으며 훈춘시 중점대상의 하나이다. 이 단지는 석탄 100만톤을 정태 저장할 수 있고 년처리 능력은 1000만톤에 달하며 길림성 내지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 석탄무역 거점이다.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13.7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9.8만평방메터으로서 훈춘시의 석탄 전환저장 능력을 제고하고 천만톤급 통상구를 구축하는 지탱성 대상이다. 이 대상은 석탄저장창고, 종합사무청사, 변전소, 석탄가루정화처리장 등 기능성 단체가 포함된다. 그중 2채 봉페식 석탄저장창고는 아치형 트러스 구조로 되여있으며 가운데 기둥이 없다. 이는 현재 길림성에서 경간이 가장 크고 길이가 가장 길며 면적이 가장 큰 강철구조 석탄가림막창고이다. 두개 저장고 총길이는 1191메터이고 경간이 79.6메터이며 조립높이는 최고 34.4메터에 달했다.

중교제2항무국유한회사 훈춘 백만톤 석탄 수입산업단지 대상 책임자 두효봉에 따르면 공사의 안전 질과 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은 난관공략소조를 내오고 구간을 분리해 조립하고 보온조치를 취하는 등을 통해 5개월 동안의 겨울철 시공 기간에 3074톤에 달하는 1392개 지붕틀을 밀리메터급 수준으로 설치를 마쳤다. 동시에 지능 먼지감지 분사형 먼지감소시스템, 소방 열감지 시스템을 설치하여 석탄저장 오염이 없도록 보장했다. 저장창고 전반에  PVDF막구조 전체봉페를 실현하여 석탄수송, 상하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였고 주변 PM2.5지수를 낮춰 ‘석탄사용에 석탄이 보이지 않고 석탄이 전부 창고에 들어가는’ 록색생태발전 목표를 실현했다.

단지는 ‘자동차운수+철도운수’ 련합운수체계로 운영된다. 1도 전기 생산에 평균 400그람의 원료석탄이 소모되는 것으로 계산하면 이 단지는 매년 석탄연소전력공장에서 250억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석탄을 제공할 수 있으며 1000만세대 일반 가정의 1년의 전력사용수요를 보장할 수 있다. 이는 지방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길림성의 전략적 석탄저장을 공고히 하며 길림성 에너지산업을 진흥하는 데 중요한 시범작용을 발휘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