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길지복장과학기술산업단지 대상 공사현장에서는 중장비들이 끊임없이 오가고 시공일군들이 부지런히 작업중이였다. 단지에서는 기숙사건물 내부장식과 열공급배관망 부설이 한창이였다.

길지복장과학기술산업단지는 화룡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에서 건설하는 대상이고 총투자는 4억원에 달한다. 부지면적은 10.5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은 13.8만평방메터이며 주요하게 작업장 4동, 기숙사 5동, 식당 2동 및 기타 생활시설과 부대시설 공사가 포함된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상이 준공되면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고 복장산업자원이 이곳에 집결하게 되며 년간생산액은 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건설공사를 도맡은 길림성홍흥건설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2021년 4월에 착공한 이 대상은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2.7억원의 투자를 시달하였고 기숙사 5동, 식당 2동, 작업장 4동의 주체공사를 마쳤다. 이들은 현재 공사진척을 다그쳐 조속히  준공하고 조속히 생산에 투입해 조속히 경제효과를 볼 수 있게 쟁취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대상이 건설되면 지역의 복장산업 부대기능을 보충하고 복장기업의 집결 우세를 방출하게 되며 국내 복장업계 유명기업을 인입하게 된다. 또한 산업 부가가치를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단지내 복장산업의 집결도와 경쟁력을 일층 강화하며 지역 복장산업의 승격을 힘있게 추진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현재 훈춘, 도문, 화룡, 룡정, 등 현, 시에 집중된 우리 주의 방직복장산업은 몇년간의 발전을 거쳐 패션, 정장, 작업복, 캐주얼, 패딩, 속옷, 가방, 신발, 모자, 방역제품 등 종류가 구전한 제품의 가공시스템을 형성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2024년말에 이르러 우리 주의 방직복장산업 규모가 지금의 37.7억원에서 1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