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다국 고위층, 중미 사이 줄서기 바라지 않아

2023-06-08 10:08:57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개별 국가가 아시아에서 ‘신랭전’을 도모하고 줄서기를 강요하는 것은 지역내 국가의 보편적인 경계와 반대를 받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전략 자주를 견지하고 본지역 안정과 발전을 수호하는 것은 지역내 국가의 공동의 목소리라고 지적했다.

일전에 진행한 샹그릴라대화 기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의 고위층은 ‘신랭전’을 보고 싶지 않으며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서기를 강요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왕문빈 대변인은 일부 나라는 자유와 개방을 표방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한다 말하면서 실질적으로 형형색색의 군사집단을 만들고 나토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부 진입을 시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내에서 각종 군사집단을 만드는 것을 반대하고 나토가 아시아에 까지 세력을 확장하려 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으며 진영대치를 아시아에 복제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어떤 랭전과 열전도 아시아에서 재연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성장 활력과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협력윈윈의 ‘큰 무대’가 되여야지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소집단’으로 분렬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는 함께 일을 ‘성사’시키는 노력을 환영하며 ‘문제를 만들려는’ 의도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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