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기세로 문명한 기풍 선도하고 분진의 힘 모아
연변의 도약 추월에 풍부한 도덕적 양분 제공하고 강대한 정신적 력량 결집해야
호가복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조

2023-06-19 08:42:35

16일,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전체회의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주임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신문명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정신문명 건설에 관한 중앙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따라 드높은 기세로 문명한 기풍 선도하고 분진의 힘 모아 연변의 도약 추월에 풍부한 도덕적 양분을 제공하고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결집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성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전체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2020년-2022년도 정신문명건설 선진집단, 문명가정과 선진사업일군을 명명할 데 관한 연변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의 결정’을 랑독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선진단위와 선진개인 대표들에게 상을 발급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정신문명건설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발표하여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의 규칙 특점을 심각히 제시하고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과학적 리론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켰는데 이는 우리가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을 잘하도록 지도하는 강대한 사상적 무기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기치를 추켜들고 민심을 결집하고 신인을 육성하고 문화를 진흥시키고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사명과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문명육성, 문명실천과 문명창조를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여 전 주 정신문명건설 사업이 일층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은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의 시대적 정화이고 중국인민의 정신적 기치로서 반드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힘을 결집하는 것을 견지하여 당의 혁신리론이 대중에 심입하고 기층에 심입하고 인심에 심입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심화’하는 면에 힘써 공을 들여야 한다. ‘학습강국’, ‘새시대e지부’ 등 담체에 의탁해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제때에 학습하고 실제와 결합하여 학습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핵심적 요지, 정신적 실질, 풍부한 함의와 실천요구를 깊이 리해해야 하며 그 말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 그 뜻을 알아야 하고 그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 왜 그러한지도 알아야 한다. ‘내화’면에 힘써 공을 들여야 한다. 일상적으로 학습하는 가운데서 리론수양을 강화하고 진정으로 학습하고 믿는 가운데서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학습, 사고, 터득, 실천 가운데서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당의 혁신리론의 정치인정, 사상인정, 리론인정과 정감인정을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 ‘전환’면에 힘써 공을 들여야 한다. 새 리념, 새 사상, 새 전략을 정확하게 리해한 토대에서 실천하고 담당해야 하며 말만 하던 데로부터 실천하는 데로 전변하여 학습성과를 경제발전에서의 난관의 제약을 해결하고 사회치리의 막힌 점과 난점을 해결하며 인민대중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것을 해결하는 실제적인 성과로 확실하게 전환시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것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두가지 함께’ 사상토대를 응집하는 데 특수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교양인도를 강화하고 우리 주의 풍부한 홍색자원을 총괄적으로 잘 리용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교양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창업분투’, ‘새시대 훌륭한 소년’ 등 선진전형을 크게 수립하여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선량하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변하도록 일층 격려해야 한다. 실천양성을 중요시하고 형식이 다양하고 목표성이 강한 실천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이 일상화, 구체화, 형상화, 생활화되게 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 발양하는 데 유리한 생활정경을 형성하며 덕행을 숭상하고 친절하며 재능 있고 덕이 있는 사람을 따라배우고 덕행으로 연변을 윤택하게 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제도적 보장을 보완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실천과 법치건설을 결부시키는 것을 중요시하며 시민공약, 향촌 촌민 규약 등 행위준칙과 결부시키고 량법선책으로 정확한 가치방향을 수립하며 강성제도로 도덕천평을 수립하고 가치판단을 인도하고 행위취사를 규범화하여 사회의 량성운행, 문화의 규범과 질서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하며 더욱 높은 위치, 더욱 심층적인 차원에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는 데 유리한 법치환경과 제도적 환경을 형성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명실천활동은 대중성 정신문명 건설의 중요한 담체이다. 대중의 수요를 단단히 둘러싸고 당의 혁신리론 전파, 주류가치 실천, 량질 문화 공급, 혜민봉사 온정, 진지 질과 효과 제고, 브랜드 효과 향상 등 ‘6대 행동’을 깊이 실시하여 진정으로 새시대 문명실천 사업이 대중들의 마음에 들게 해야 한다. 문명실천진지를 보강하고 분급, 분류해 건설을 추진하여 각급 각종 새시대문명실천진지가 새 사상을 전파하는 ‘큰 수업’,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는 ‘큰 학교’,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고양하는 ‘큰 무대’로 되게 해야 한다. 문명실천 브랜드를 최적화하고 ‘지원봉사관심행동’, ‘하루에 한가지 선행’ 등 지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서로 돕는 문명의 꽃이 연변대지의 곳곳에서 피여나게 해야 한다. 문명실천의 시선을 연장하여 문명실천활동과 문명창조사업, 기층사회치리, 향촌 이풍역속 등 면의 상호결합을 추동하며 ‘시대의 새 기풍 고양’ 실천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더욱 많은 문명실천 성과가 백성들의 생활에 혜택이 가도록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본보기는 가장 좋은 시범이고 시범은 가장 좋은 인솔이다. 정신문명건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정책, 자금, 대오 등 요소자원을 잘 총괄하여 건설사업이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문명도시 창조를 힘써 잘 틀어쥐고 사업책임을 세분화, 분해해 시달하여 문명도시 창조의 상시화, 장기효과화를 추동해야 한다. 문명촌진 창조를 힘써 잘 틀어쥐고 ‘아름다운 뜨락’, ‘깨끗한 집’ 평의 활동을 착실히 전개하며 농촌의 이풍역속을 적극 추진하고 농민들의 정신면모와 농촌의 문명수준을 일층 향상해야 한다. 문명단위 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고 새로운 경제조직과 사회조직 건설 강도를 높이며 새시대문명실천소 일대일 공동건설을 추동하고 각종 문명단위가 사회적 책임을 적극 리행하고 앞다퉈 전사회 문명기풍을 인솔하는 모범으로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문명가정 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고 많은 문명가정, 가장 아름다운 가정, 5호 가정, 청렴가정을 수립, 표창하고 많은 선진전형과 선진사적을 선전 보도하여 량호한 가정 교육과 기풍으로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조화를 촉진해야 한다. 문명교정 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고 사상정치수업 학교체계, 교재체계, 교수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새로운 로동기능, 문예체육 등 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아름다움으로 인재를 양성하며 문장으로 인재를 교화하고 실천으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신은 개개인과 국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주의를 위해 봉사하는 방향을 견지하며 량질 문화상품의 공급을 힘써 늘여 인민대중들의 다양화, 다차원, 다방면의 정신문화 수요를 부단히 만족시켜야 한다. 전통문화를 크게 고양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발굴 강도를 높여 우수한 전통문화가 활성화되고 이어져가도록 해야 한다. 문예창작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예작품 품질향상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여 광범한 문화문예 사업일군들이 생활에 심입하고 인민 속에 뿌리를 박아 연변특색, 연변풍격, 연변기백이 있는 일련의 정품력작을 내놓도록 인도해야 한다. 문화혜민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우수문화단체 기층행, 대중 활무대 등 대중성 문화활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고 ‘책향기 연변’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분포가 균형적이고 기능이 완비하며 품질이 우수한 문화 시설 네트워크를 힘써 구축해 광범한 대중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신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부주임인 김기덕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부주임, 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성원단위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선전부 부장이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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